조아툰 꿈을 꾸면 그곳은 좀비가 들끓는 7년후의 미래, 그곳에서 깨어난 주인공의 이야기<드림사이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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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는 이론적으로 내다볼 수 없다고 생각되는 앞날의 일을 미리 지각하는 초감각적인 지각을 가리킨다. 다른 말로는 예견이라고도 하며, 이에 대한 능력을 예지력이라 부른다. 그리고 우리는 이와 관련된 꿈을 ‘예지몽’이라고 한다. ‘예지몽’을 통해 본 우리의 미래가 멸망과 파괴의 세계라면. 그 파괴를 막기 위해 노력을 하거나 아니면 애써 모른척을 하거나… 두가지의 행동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꿈으로 7년의 시간을 뛰어넘으며 멸망을 막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 주인공이 있다. 바로 웹툰 <드림사이드>이다.

<드림사이드>의 주인공은 ‘남하진’이다. 그는 학교 또한 이미 정해진 계급이 지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승자와 패자 그리고 대다수 별 볼일 없는 평범하고 시시한 인생으로 말이다. 하진은 시골 보건소 의사의 아들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다. 우수한 성적으로 의대 입학, 재단 집안의 딸과 결혼해 거대 병원 의사로 지내던 하진의 아버지는 삶의 여유를 즐기겠다 보건소로 이동을 했고 이후 이혼을 했다. 하진의 능력은 아버지 집으로 이사온 첫날 밤부터 각성되어 7년 후 세계에 대한 ‘미래시’가 시작되었다.

‘남하진’은 꿈속에서 본 붉은 하늘, 스산한 공기, 지저분하게 방치된 건물, 이상한 소리를 내는 좀비라는 괴물들, 피와 오한, 몇 년 이상 나이 들어 보이는 자신의 얼굴, 그리고 나는 모르지만 나를 아는 여자를 보고 자신이 현재 꿈 속 세계임을 깨닫고, 꿈에서 깨려고 노력한다. 다음날 아침 학교로 등교를 한 ‘남하진’은 굉장히 이상하고 생생한 꿈과 꿈인데도 현실과 착각 할 정도로 느낀 통증에 대해 의아해 한다. 그리고 그 때 꿈속에서 본 여자와 비슷한 이미지의 ‘홍유리’가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학교를 마치고 집에 온 ‘남하진’은 자신의 꿈에 대해 시험해 보기 위해 보건소 거울 뒤에 약 상자를 넣어놓게 되고, 그날 꿈 속에서 그 약 상자를 똑같이 발견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꿈을 통해 7년 뒤 미래로 오게 된 사실과 이 꿈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을 계속될 현실임을 깨달았다.

좀비가 들끓는 7년 후의 미래. ‘남하진’은 멸망을 막을 수 있을 것인가? 웹툰. <드림사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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