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살인마와 위험한 동거 생활! <공포게임 조연인데요, 죽이지 마세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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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여러분은 살인 사건이나
무서운 이야기 같은,
공포를 자극하는 그런 것들…
좋아하시나요?
저는 엄청나게 좋아해서
너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 주는
관련 영상들 많이 시청하고,
벌벌 떨며 잠에 드는 것이 특기인데요…(ㅎㅎ)
무서워하면서도
자꾸 보게 되는 것은…
공포가 주는 자극이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같이 공포물 마니아를 위해 모셔 왔습니다!
‘내가… 내가 살인사건의 피해자라니…(ㅠㅠ)’
<공포게임 조연인데요, 죽이지 마세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사람들이
뛰는 소리와 소리치는 소리로
정신이 없습니다.
(시작부터 심상치 않죠?)
마을 전체가 이렇게
시끄러운 이유는 바로...
살!인!사!건!이 일어났기 때문이죠.
심지어 이번 사건이 다섯 번째입니다.
그리고 주인공, 아르비체 그린이
사람들이 웅성거리는 소리에
찾아간 곳은 …
다름 아닌 사건 현장이었죠.
마치 전시라도 하는 거처럼
매달아 놓은 범인.
몇 번이나 본 장면인데도
소름 끼친다는 주인공.
그리고...
‘다음 차례는 아마도…나겠지’라고
확신합니다.
혹여 누군가 자신을 잡아챌까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 주인공은
일단 자리를 벗어나기로 합니다.
그러다 막다른 골목에서
마주친 사람은…!
레이커스 리어먼드!
'아르비체 그린'이 있는
리어먼드 가의 수장이자,
가장 유력한 살인사건 용의자죠.
가까이 오지 말라는 그.
그렇게 말하는
ㄴ그의 손에는 피가 묻어 있습니다.ㄱ
그걸 본 그린은 자신도 모르게
'살인마'라고 중얼거리고 마는데요..
“저를 범인이라고 확신하는군요…” 라고
말하며 다가오는 레이커스.
위협을 느낀 그린은
그를 밀쳐내고 도망칩니다.
자신을 쫓아오는 살인마를 피해
다급하게 도망치다 그만…
'꽉'...'콱!'
결국 목이 졸려 죽어버립니다. (ㄷㄷ)
여기는 사실,
<살인자들의 밤>이라는
공포게임 속 세계입니다.
그리고 위의 잔인한 사건을 겪은
당사자이자, 우리의 주인공이
빙의한 게임 속 인물이 바로!
아르비체 그린.
현재 그녀는 리어먼드 가문에서
가정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위의 사건에서
한 번 살해당하는 바람에
하트 3개에서 2개로 줄어버렸죠.
게임 속 인물, 그린은
부모님 돌아가신 뒤
얼마 안 되는 유산마저 고모에게 빼앗기고,
리어먼드 저택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에서 시신으로 발견되는
살인사건 희생자 중 한 명이죠.
사실, 게임에 빙의하게 된 우리 주인공은
<살인자의 밤>의 지독한 난이도 때문에,
게임에 매진한 지 3년 만에
겨우 최종장에 돌입하면서
'그린'에게 빙의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게임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앞으로 흘러가는 방향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죠.
게임대로만 흘러가는 세상에서,
그녀는 살아남기 위해
최대한 게임의 메인 흐름에서
벗어나야겠다는 계획을 세우죠.
그리고 아이템을 통해
게임을 풀어나가기로 합니다.
그래서 게임에서 제일 중요한 아이템,
'사건 수첩'을 얻는데요.
여기에는 경찰들이 모은 정보나,
플레이어가 모르는 소문들이 적혀 있습니다.
사건 수첩에는 그녀가
살해당하는 장소, 그린 저택에
살고 있다고 적혀있습니다.
이것은 그린이 살인자, 레이커스와
함께 살 수 없다고 생각하자마자
그린 저택으로 떠날 생각을 했고
이 생각이 게임에 반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정말 이대로라면 꼼짝없이
그린 저택에서 살해당할 거 같은 그린.
그린은 게임의 방향을 바꾸기 위해
살인자의 집, 리어먼드 저택에서
살기로 합니다.
그리고 똑똑똑-
저택 메이드, 블리에 씨가
부르는 소리에 나간 문에는
살인마, 레이커스가 서있었죠...!
아무하고도 대화하지 않고 은둔하던
'원작' 아르비체 그린의 태도가 못 미더워,
가정 교사를 그만둬도 된다는
말하기 위해 찾아온 것이었죠.
하지만 저택을 벗어나면 갈 곳도,
돈도 없는 그린은
“아뇨, 공작님.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당차게 답하죠.
너무 의외였던 걸까요?
그린의 반짝거리는 눈을 본 레이커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분이신 것 같다며
호감도가 상승하죠.
살인마와의 대화가 한바탕 지나간 후,
그린은 가정 교사로서 본부를 위해
애들 읽어줄 동화책을 고르고
앞으로 살아남을 방법에 대해
고민도 하며 잠에 듭니다.
그리고 다음 날!
이렇게 귀여운 꼬마들이
그린을 깨우는데요.
이 둘이 바로, 샤인과 루나.
자신이 돌보는 아이들이었죠.
그런데 블레어 씨가
자신을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이유는 즉슨…!
살인마, 레이커스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서였죠…! ㅠㅠ
샤인과 루나와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가정 교사 노릇은 톡톡히 해내는 그린을 보며
레이커스의 호감도가 상승하는데요.
"제가 그동안 생각한 모습과 많이 다르신데요."
라며 그린에게 흥미를 느낀 그는….
오늘 오후에 하는 다과회에
함께 가자며 데이트 신청해 버립니다…!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
살인자와 함께하는 연회라니…
사회생활이고 뭐고(?)
내 목숨이 위태롭게 생겼는데...!!
뭐라고 거절할지 고민하던 찰나…
맞다!
‘내가 왜 그 생각을 못 했지?’
무언가 기가 막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듯한데요?
그리고
“저 갈래요!”
라고 외치는 그린 양.
과연 그린이 '살인자와 함께'
다과회에 가기로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리고 살인마의 집에서
그녀는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새로운 유력한 살인 예정자가 생긴 상황.
그녀는 그 살인을 막을 수 있을까요?
살인자와 함께하는
위험천만한 동거 생활.
심지어,
그 살인자가 나에게 흥미가 생긴 듯하다?
과연 그린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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