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불의의 사고를 겪고 장례지도사가 되기를 결심한다? <아이고 아이고>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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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분방한 삶을 살던 가수 지망생.
불의의 사고를 겪고 장례지도사가 되기를 결심한다.
죽음이 언제 어디서든 다가올 수 있다고 늘 이해하고 생각하고 있지만, 마음 한 켠이 아리고 쓰리다. 떠난 이도 마음이 아프지만, 남은 이들은 어찌 살아가야 할까.. 결국 죽음은 남겨진 자들의 몫이고, 남겨진 이들은 남은 삶을 살기 위해 버텨야 한다. 그렇게 하루 하루를 버티며 살아가야 한다. ‘죽음’에 대한 이야기는 늘 무섭고 두렵다. ‘죽음’을 소재로 하는 웹툰이 있다. 바로 <아이고 아이고>이다.
<아이고 아이고>의 주인공 ‘한새벽’은 ‘장례지도사’이다. 낯선 직업이라고 생각 할 수 있는 ‘장례지도사’는 장례의식 즉, 죽은 자를 보다 아름답고 깨끗하며 편안하게 보내드리기 위한 의식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일을 담당하는 직업이다. ‘장례지도사’가 되기 전 ‘한새벽’은 친구 ‘이현수’와 함께 밴드를 하는 자유분방한 삶을 살던 가수 지망생 이었다.
불운의 사고가 발생한 그날도 ‘한새벽’은 ‘이현수’와 버스킹을 하고 있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니더라도 노래를 부를 수 있고, 노래를 들어주는 청중이 있다는 것에 감사한 ‘한새벽’이었다. 그렇게 공연이 끝나고 ‘한새벽’과 ‘이현수’는 치킨과 소맥을 먹으러 갔다. 그렇게 술자리가 무르익을 즘, ‘이현수’는 ‘한새벽’에게 “스물 아홉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를 가지고 있고, 달성한 것 하나 없기 때문에…우리 밴드 이제 그만하자.”라고 말을 했다. ‘한새벽’은 ‘이현수’의 말에 화가나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맥주를 한 잔 더 마시기 위해 편의점에 간 ‘한새벽’은 ‘이현수’의 전화를 받는다. 근데 그 전화는 ‘이현수’가 아닌 다른 사람의 목소리가 들렸고… ‘이현수’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고가 났다는 소식이었다….
불의의 사고로 절친한 친구 ‘이현수’를 잃게 된 ‘한새벽’은 처음으로 ‘죽음’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고 힘들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한새벽’은 왜 ‘장례지도사’가 된 것일까?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웹툰. 바로 <아이고 아이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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