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부로콜리왕자, 들리지는 않지만 시끄러운 웹툰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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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 애니메이션을 한 번이라도 본 적이 있으시겠지만, 시끄러운 만화를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전에 굉장히 시끄러운 웹툰이 있던 거 같은데...' 하면서 달수이야기라는 네이버 웹툰이 생각날 수도 있을 겁니다. 예상하셨을 수도 있지만, 부로콜리왕자는 달수이야기 작가님인 산삼작가님의 신작입니다.
부로콜리왕자는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최강'이라는 성씨를 가진 왕족이 나라를 통치하는 형태입니다. 둘째 왕자 팬클럽이 있을 정도로, 국민들은 왕족에 대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셋째 왕자 주인공 최강부의 존재를 알고 있는 국민들은 없습니다.

셋째왕자 최강 부
국왕은 최강부한테 '나가서 많은 걸 배워오라'는 말을 하고 최강부를 일반고등학교에 보내버립니다. 첫 등교 날 학교에서 마윤희, 서산채라는 친구를 만나서 부로콜리왕자라는 별명을 받아버립니다. 최강부의 독특한 성격과 행동 때문에 학교에서 시선을 많이 끌게 됩니다. 수업시간부터 보디가드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고 하여서 최강부는 좌절 하게 됩니다. 최강부는 처음으로 급식을 먹고, 급식을 먹다가 마윤희라는 친구와도 싸우게 됩니다. 서산채가 매점을 가야한다는 이유로 화해를 해버리고 최강부는 마윤희, 서산채와 함께 우정을 쌓아갑니다. 또, 서산채가 방탄 조끼단을 좋아한다고 말하였는데 방탄조끼단을 서산채 집 앞으로 불러 1인 팬 미팅을 열어주는 등 최강부는 친구들한테 마음을 조금씩 열게 됩니다.
부로콜리왕자는 전작 달수이야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아셨을지도 모르지만 마윤희와 서산채는 전작 달수이야기에서 주혜(달수)의 친구들이였습니다. 그리고 달수이야기에 조연으로 등장했던 친구들이 주연으로 나온다고도 합니다.
최강부의 성격이 어떻게 변할지와 마윤희, 서산채가 나중에 최강부가 셋째 왕자인걸 믿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너무 궁금합니다.
어떠한 사정이 있었길래 최강부는 국민들에게 셋째 왕자인걸 숨기고 살았을까요? 또, 지금 국왕님과 셋째왕자만 모습이 나왔는데 국서, 첫째 공주, 둘째 왕자의 모습이 나오면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최강부는 친구들과 얘기하다가 가족 이야기가 나오면 가족들에게 무언가가 있는 듯 말을 하지 않습니다. 예측이지만 나중에 복선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런 장면들은 보기만 해도 씨끄럽다.
(P.S 작가님 특유의 개그센스로 많이 웃을 수 있고 시끄러운 작품입니다)
2018/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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