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별처럼 빛나는 우리들의 성장 로맨스! <별을 삼킨 너에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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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삼킨 너에게>의 주인공 ‘하준’은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둬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런 ‘하준’이 며칠 전 열애설이 났다. 열애설의 주인공은 바로 ‘지우’였다. ‘하준’의 열애설 문제로 인해 ‘하준’의 소속사 대표 ‘소연’이 ‘지우’를 자신의 사무실로 불렀다.
‘소연’은
‘지우’에게 뉴욕에 있는 패션 스쿨에서 패션 디자인 전공할
수 있는 학비를 지원해주겠다며 당분간 한국을 떠나 있을 것을 권고한다. 하지만 ‘지우’는 그렇게 원하던 꿈이었지만,
쉽사리 한국을 떠나겠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소연’은
‘지우’에게 ‘하준’과 무슨 사이냐고 묻고, ‘지우’는
사연이 긴 사이라고 말한다.
‘지우’와 ‘하준’의 첫 만남은 ‘지우’의 중학교 3학년으로 돌아간다. ‘지우는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을 앞둔 어느 날 이사를 하게 되었다. ‘지우’는 갑작스러운 이사로 16년 지기 ‘우린’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사실에 너무 속상했다. ‘지우’의 엄마와 ‘우린’의 엄마가 친한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우린’과 ‘지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함께했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지우’의 부모님은 싸우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처음으로 아빠가 엄마를 때린 날 ‘지우’은 그녀의 엄마와 함게 도망치듯 나와 ‘우린’의 집에서 지내다가 이사를 오게 된 것이었다.
‘지우’의 엄마는 생계를 책임져야 했기에 늘 바빴고, ‘지우’도 그런 엄마를 이해하고 있었다. 엄마가 준 용돈으로 ‘지우’는 요깃거리를 사러 외출을 했다. 핫도그를 사서 동네 구경을 하던 ‘지우’는 자신을 빤히 쳐다보는 9살 ‘하율’과 11살 ‘하준’을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하율’과 ‘하준’은 예쁘장하게 생긴 남매였지만, 보살핌을 못 받은 것처럼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그런 ‘하율’과 ‘하준’이 신경쓰인 ‘지우’는 차마 남매를 외면 할 수 없었다.
알고 보니 ‘하율’과 ‘하준’은 ‘지우’가 이사한 집 1층 주인집 할머니의 손주들이었다.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하율’과 ‘하준’을 잘 돌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지우’는 그 날부터 ‘하율’과 ‘하준’을 챙기기 시작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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