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마음에 휴식이 필요할 때는? 네이버웹툰 <호랑이 들어와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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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 드릴 웹툰은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호랑이 들어와요>라는 웹툰입니다.
이 웹툰은 아마도 코미디 웹툰으로 볼 수 있겠네요. 정확한 주제는 잘 모르겠습니다. 허허
간단한 전개 내용은 이렇습니다. 과거 한 마을에 결혼하여 행복한 삶을 살고 있던 부부가 있었는데요,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좀 되었는데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다는 점이었는데요.
이 때문에 무당에게 하소연까지 하게 되는데, 이것이 산신님을 모시지 않은 죄라며 이 마을 산골에 이사를 하게 되면 아이가 둘 생길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신빙성이 많이 떨어져 보이긴 했지만요.)
하지만 산골로 이사까지 했지만, 아이는 쉽사리 생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언젠간 아이가 생기리라고 믿고, 세월을 보내던 부부.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마치 호랑이를 닮은 듯한 귀가 달린 아이가 집 안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구미호 같은 요물이라고 생각했지만, 전에 무당이 했던 말이 떠오른 부부들은 산신님께서 내려주신 아이라고 믿고, 이름을 랑아라고 지은 뒤 집에서 기르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호야'라는 이름을 가진 흰색 호랑이를 닮은 아이가 집에 등장하게 되죠. 호야는 자신을 돌보지 않고 방치해둔 호랑이 가족을 떠나, 새로운 가족이 될 사람을 찾고 있었습니다.
호야는 부부의 따뜻한 정에 안락함을 느끼고 이곳에서 살게 되죠. 뭐, 무당이 정말 용한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론적으로 두 명의 아이가 생긴 것은 맞네요.
이 웹툰은 힐링 웹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디자인, 따뜻한 분위기의 그림체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들어주죠. 또한 진행되는 스토리도 무겁지 않고, 적당한 재미를 유지해서 독자들을 지루하지 않게 합니다.
마음이 힘들 때, 웃음이 필요할 때 보면 정말 좋은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로맨스코미디, 판타지, 스릴러 등등도 재미를 줄 수 있지만, 언젠가 그런 웹툰들은 보기 버겁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하지만 이 웹툰은 한 화 한 화마다 꾸준히 재미를 선사해주면서 볼 때마다 힐링 받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무게감이 전혀 들지 않죠.
저도 힘들 때마다 고양이 영상과 이 웹툰을 보면서 살아갈 힘을 얻고는 합니다.
여러분들도 힘들 때마다 이 웹툰을 보면서 힐링을 받는 경험을 하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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