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로맨스 소설에 빙의해 행복한 삶을 살던 주인공에게 갑작스럽게 닥친 시련은? <살아남은 로맨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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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은 로맨스>의
주인공 ‘채린’은 어느 날 우연히 집어 든 로맨스 소설 ‘내일도 사랑해’의 여주인공으로 빙의 한 채 살아가게 되었다. ‘채린’이 어떤 이유로 로맨스 소설에 빙의 된지 모르지만, 소설 속 삶을 후회하거나 걱정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채린’은 현실에서 고스펙 취업 전쟁이자 바늘 구멍 같은 합격률을 자랑하는
고시 준비생이었기 때문이다. 선택지는 있어도 정답은 없는 막막한 현실에서 로맨스 소설의 여자주인공으로
빙의를 한 것은 어쩌면 ‘채린’에게 다행인 상황이었다.
그리고 ‘채린’은 앞으로 자신이 겪게 될 미래에 설렘과 행복, 해피 엔딩만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 사실이 자신의 삶을 너무 편리하게 변화시켰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날도 ‘채린’은 학교로 향하는 길에 교통사고가 날 뻔했다. 하지만 ‘채린’은 걱정하지 않았다. 자신이 알고 있는 미래에서 사고가 날 뻔한 ‘채린’을 남자주인공 ‘제하’가 구해주기 때문이다. ‘채린’의 예상대로 ‘제하’가 자신을 교통사고로부터 구해주고, 이따 점심시간에 음악실에서 만나자고 했다. ‘채린’은 ‘제하’와 썸을 타는 사이였고, 점심시간에 자신에게 고백을 한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
그렇게 점심시간이 되어서 음악실로 향하는 ‘채린’은 자신이 ‘제하’의 고백을 거절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제하’는 갑작스럽게 ‘채린’을 뒤에서 껴안았고, 자신이 알고 있는 소설 내용과 달랐기 때문에 ‘채린’은 당황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 뒤를 바라보니 ‘제하’가 좀비와 같은 형태로 변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안내방송 드립니다. 지금 교내에 알 수 없는 바이러스로 학생이 학생을 공격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오게 된다. 좀비로 변한 학생들을 피해 달아나던 ‘채린’은 정신을 차리고 눈을 뜨게 된다. 그리고 그날 아침 7시30분으로 돌아오게 되는데…그렇게 예정된 불행이 시작되었음을 깨닫는 ‘채린’…
갑자기 바뀐 소설의 장르에서 ‘채린’은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웹툰 <살아남은 로맨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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