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두 남녀의 기묘한 동거는 성공적일까? <내 룸메이트는 마네킹>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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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룸메이트는 마네킹>의
주인공 ‘지호’는 어릴 적부터 인형 제작가를 꿈꿔왔고, 존경하는 인형 작가님의 가르침을 받으며 꿈을 키워갔다. ‘지호’의 머릿속엔 온통 인형 뿐이었고 함께 가르침을 받던 다른 제자들에게도 차기 인형 제작가로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지호’의 인생을
바꾸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게 되었다.
‘지호’는 인형 공포증이 생기게 되었고 구체관절 인형, 바비 인형, 마네킹 등 인형류의 어떤 것을 보면 속이 울렁거리고 보기 싫어졌다. ‘지호’는 예전에 함께 인형 제작 수업을 듣던 ‘예은’을 만나 회포를 풀고 있었다. ‘예은’은 인형 제작의 꿈을 그만 두고 옷 가게를 운영 중이었다. 회사를 그만 두고 쉬고 있던 ‘지호’에게 옷 가게 아르바이트 자리를 제안했고, ‘지호’는 그 제안을 받아드렸다.
분위기 좋은 ‘지호’와 ‘예은’ 곁으로 한 남자가 걸어왔다. 그는 바로 ‘지호’와 ‘예은’의 인형 제작 스승의 아들이었고, ‘지호’와 사연이 있어 보였다. 술집을 나서려고 하는 ‘지호’를 그 남자는 붙들었고, 두 사람의 싸움에 휘말린 ‘예은’이 다치게 되었다. ‘예은’은 발목을 접지르게 되어 병원에 입원하였고, ‘지호’에게 옷 가게 일을 맡기게 되었다.
갑작스럽게 옷 가게 일을 하게 된 ‘지호’는 가게 안에 있는 마네킹이 걸렸다. ‘예은’의 아버지가 저녁에 와서 마네킹을 치워준다고 했고, ‘지호’는 하루만 참기로 다짐을 했다. ‘예은’은 ‘지호’에게 너무 무서워 하지 말고, 예전처럼 마네킹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이 어떻냐고 제안했다. ‘지호’은 ‘예은’의 말대로 그 마네킹에게 예전에 봤던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의 이름 ‘도윤’을 붙여주기로 했다.
‘지호’는 마네킹에게 “안녕 도윤, 나는 지호야.”라고 말을 하고 손님을 맞으러 간다. 그러자 마네킹 ‘도윤’은 사람이 되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인간이 되고 싶은 마네킹 ‘도윤’과 인형 공포증에 시달리는 ‘지호’. 이 두사람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그 뒷이야기는 웹툰 <내 룸메이트는 마네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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