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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대타로 나간 맞선자리에서 만난 최고로 뻔뻔하고 오만한 남자가 새로 온 직장 상사라니..?! <오만과 낭만>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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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18회 작성일 24-05-2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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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피의 법칙(Murphys law)’ 1949년 미국의 에드워드 공군 기지에서 일하던 머피 대위가 처음 사용한 말로서 하려는 일이 항상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만 진행되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누군가의 간절한 부탁을 받아 그 사람의 대타로 나간 맞선자리에서 만난 최악의 남자가 있다. 그 남자는 살아 생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할 만큼 성격이 형편 없었던 사람이다. 그렇게 두 번 다시 만나지 않고 싶은 그 최악의 남자를 직장 상사로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소름 돋는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일을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있다. 바로 웹툰 <오만과 낭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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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낭만>의 여자 주인공 숙희29살 법률사무소의 사무 여직원이다. ‘숙희는 대학을 들어갈 당시만해도 10년 뒤 자신의 모습은 멋진 커리어우먼이 되어 모두가 부러워하는 화려한 결혼식을 치르고 사랑하는 남편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한적한 주말 선을 보러 나가고 있었다. 숙희의 엄마는 딸만 4명이라 숙희가 얼른 시집을 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숙희도 그런 엄마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었으나, 엄마의 말처럼 결혼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사실 사랑을 시작하기도 어려웠다. 대학시절 서로 어른 행세를 하며 사겼던 남자와 헤어질 때는 사회에 나가면 능력있고 멋진 남자와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을 하는 줄 알았지만, 현실에서 남자를 만나는 것 조차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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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희는 대학 졸업 후 친구와 빚을 내서 쇼핑몰을 운영 하다가 일년 만에 시원하게 말아먹고, 스물 여섯 살에 엄마 다리 건너건너 소개로 법률 사무소에서 일을 하게 되었다. ‘숙희는 말이 법률 사무소 직원이지, 연수 기간 없이 아무나 금방 할 수 있는 그저 그런 여직원이라 생각했다. ‘숙희는 전임자가 갑자기 그만 두는 바람에 인수인계 없이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입사 초반에는 회사를 당장 때려치울 거라고 다짐을 했다. 그렇게 3년의 시간이 흘렀고,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라고 외치는 잘난 사람들 사이에 있다 보니 숙희는 스스로 주제 파악을 하게 되었다. 그런 그들은 보며 숙희는 시기나 질투는 없었지만, 조금은 부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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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퇴근을 하고 집에서 쉬던 숙희에게 사촌 언니 지나로부터 전화 한 통이 왔다. 바로 지나의 선 대타 부탁 전화였다. ‘지나의 집은 숙희의 집과 다르게 이모부의 사업 성공으로 노는 물이 다른 집안이었고, ‘지나역시 사업에 뛰어난 기질을 보이며 여자로서 완벽한 이상형이었다. ‘지나는 선이 잡힐 줄 모르고 여행 계획을 세웠었고, 그래서 숙희에게 선 대타를 부탁했다. ‘숙희는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했지만, ‘지나는 얼굴만 보여주고 오라며 여행을 가서 명품 선물을 사다 주겠다고 말을 한다. ‘숙희는 어쩔 수 없이 지나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었고, 그렇게 지나의 선 자리에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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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6시 약속이었지만, 약속시간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은 상대방 때문에 숙희의 기분이 상하려고 하던 차에 유지나 씨?”라고 하는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다. “정윤호입니다.”라며 약속 시간이 늦은 것에 대한 사과 한마디 없이 자리에 앉는 윤호를 보며 숙희는 그럴 일이 없겠지만 사촌언니 지나윤호의 결혼은 반대할 것이라 생각했다. ‘숙희는 선 자리 내내 윤호의 태도가 오만함을 넘어 싸가지(?)가 없다고 생각을 했다. 마시던 커피를 윤호의 얼굴에 끼얹고 싶다는 생각을 간신히 참은 숙희윤호에게 직업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직 중이라.. 현재는 백수라고 할 수 있죠. 제가 좀 제멋대로라 한 곳에 오래 못 다녀요.”라고 윤호는 대답했다. ‘숙희윤호가 하는 모든 말이 짜증났지만, 나름대로 선 자리 대타를 잘 끝냈다고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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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끝나고 법률 사무소에 출근한 숙희는 갑자기 찾아온 감기 기운에 목도리와 마스크를 착용했다. ‘숙희는 기존에 일하던 김변호사 대신 오게 된 새로운 변호사의 방을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숙희는 새로운 변호사를 만나게 되고 깜짝 놀라게 된다. 왜냐하면 새로운 변호사가 바로 윤호였기 때문이다. ‘숙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윤호가 자신을 못 알아봤지만, ‘숙희는 단번에 선 자리에서 만난 윤호임을 알아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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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공간에서 일을 하게 되면 숙희의 존재에 대해 금방 들통 날 것이고, 악연도 이런 악연이 없을 것이며, ‘지나는 여행을 가서 연락이 없었다. ‘숙희는 사직서라도 써야겠다는 심정으로 다음날 출근을 하게 되었고, ‘윤호와 법률 사무소 식구들의 정식 소개가 있었다.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숙희지나가 아닌 위숙희라고 소개를 하는데도 윤호는 잘 부탁한다는 말만 한다. ‘숙희윤호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한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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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윤호숙희를 단번에 알아봤지만, 티를 내지 않았던 것이었다. ‘숙희지나둘 중 어느 모습이 그녀의 진짜 모습인지 홀로 고민을 하는 윤호였다. ‘숙희는 그렇게 선 자리 대타 사건이 잘 마무리 되는 듯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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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나간 맞선자리에서 만난 최고로 뻔뻔하고 오만한 남자 윤호숙희의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될 것인가? 웹툰 <오만과 낭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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