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당신이 찾을 수 없는 곳으로! <정부는 도망친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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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정부가 되었고,
사랑했기에 그에게서 떠날 수밖에 없었던
한 정부의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
오해와 오해가 쌓여 사랑하는 서로가 쫓고,
쫓기는 존재가 될 수밖에 없었던
로위나와 킬리언의 이야기,
바로 시작해 보도록 할게요.
웹툰<정부는 도망친다>는 웹소설 원작으로
웹소설과 웹툰 모두
리디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소설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길에 오른 순박한 시골 소녀 로위나.
그녀는 시골에서 자랐던 만큼
세상 물정에 어두웠지만
빼어난 미모로
남들의 눈을 사로잡는 미인이었어요.
그런 그녀가 상경길에서
우연히 마주한 남자, 킬리언 공작.
그녀의 상경을 부추기던 친구가
로위나의 이름으로 거액의 빚을 만들고,
그렇게 사기를 당해
빚쟁이들에게 쫓기던 로위나는
다시 한번 킬리언 공작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킬리언 공작은 기차에서 만난
로위나의 웃음에 시선을 사로잡혀 있었고,
로위나 역시 그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그렇게 사랑이라는 함정에 빠져버린
로위나는 킬리언의 정부가 되어
3년이란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누가 봐도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는 로위나,
그리고 그런 로위나를 위해
값비싼 보석과 신발, 옷을 선물하는 킬리언 공작.
그렇기 때문에 사교계에서는
로위나를 질투하는 여자들이 많았고,
정부라는 위치 때문에,
그리고 로위나의 착한 성정 때문에
그녀는 모든 것을 꾹 참은 채
누구에게 쓴소리 한번 하지 못하고,
자신을 보호하지도 못하면서
조용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요.
늘 자기 멋대로 구는 킬리언 공작은,
그녀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매무새 하나까지도 간섭합니다.
누가 봐도 무섭고 차가운 그는
공작가라는 새장에서
로위나라는 새를 키우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었는데요.
로위나는
"역시 이런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그를 사랑합니다.
자신의 받는 취급에 무뎌지던 중
우연히 시녀장으로 받게 된 편지 한 통.
바로 로위나가 투고한 소설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출판사의 편지였는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편지를
받아 들고는 남장을 한 채
편집자와 접촉하게 되는 로위나.
소설의 방향성을 위해
일종의 데이트 같은 일상을
편집자와 함께하게 되고…!
그걸 모를 리 없는 킬리언 백작은
로위나의 측근 시녀로부터
그녀가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는
거짓 보고를 받게 됩니다.
왜 로위나에게
확인해 보지 않는 것인지 ㅠㅠ
너무 화가 나지만…
그렇다면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았겠죠?
배신자에게는 절대 용서란 없는 킬리언 공작.
잠시 로위나를 더 지켜보는 듯했지만…
공작가에 안주인을 앉히는 것에
황실의 힘이 개입되면서
공작은 로위나가 있음에도
황실의 눈을 돌리기 위해
비즈니스적인 결혼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신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한
로위나를 기만하는 사건이 벌어지죠.
반지를 주며 기다리란 말을 하고는
결혼식을 꿈꾸는 로위나의 앞에서
새로운 예비 공작부인을 소개하고,
로위나에게 돈을 쥐여준 것이었습니다.
로위나는 비로소 자신이 일개 정부였고,
버림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게 킬리언의 손에서 벗어나 떠나는 순간
알게 된 임신 사실.
로위나는
과연 어디로 도망치게 될까요?
유약하고 순진한 로위나는
임신한 몸으로 어디까지 킬리언을 피해
도망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후회남인 게 분명한 킬리언은
그녀의 마음을 보듬고 용서받을 수 있을까요?
리디에서 로위나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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