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낯선 사람과 연결되었습니다! <랜덤채팅의 그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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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채팅의 그녀!>의
주인공 ‘최준우’는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이다. ‘최준우’는
학교를 싫어했다. 왜냐하면 ‘최준우’는 학교가 서로 다른 사람들을 억지로 한 곳에 몰아넣는 곳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최준우’는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 탓에 늘 혼자였고, 외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그런 ‘최준우’에게 위로가 되는 것은 휴대폰 속의 온라인 세상이었다. ‘최준우’는 휴대폰 어플인 ‘랜덤채팅’을
통해 모르는 사람과 채팅을 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최준우’가 하는 ‘랜덤채팅’에는 정상적인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고 온갖 이상한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하지만 ‘최준우’는 자신이 다니는 학교에 있는 사람들 보다 ‘랜덤채팅’ 속의 사람들이 더 낫다고 생각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도착한 ‘최준우’는 늘 그렇듯이 ‘랜덤채팅’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에 17살짜리 동갑 여자와 랜덤채팅을 하게 되었다. ‘최준우’는 자신을 대학원생으로 속였고, 그 여자아이와의 채팅은 새벽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그렇게 아침이 밝고 ‘최준우’는 지옥과도 같은 학교에 등교하게 되었다. ‘최준우’는 평균 등교시간이 7시로 그 누구보다 빠른 시간에 등교를 했다. 왜냐하면 ‘최준우’는 주변에 누군가가 있는 것이 너무 불편했고, 불량 학생들을 마주치는 것도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교실에 도착한 ‘최준우’는 책을 펴고 공부를 하다 잠이 든 척을 했다. 그렇게 잠든 척을 한 ‘최준우’의 교실에 한 여학생이 등교를 했다.
‘최준우’는 교실에 들어온 그 여학생이 오늘 주번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최준우’의 ‘랜덤채팅’ 알람이 울렸다. 상대는 바로 새벽까지 연락한 동갑여자애였다. “헐 야 대박, 나 주번인데 나보다 일찍 온 애가 있엌ㅋㅋ”라는 메시지에 ‘최준우’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나 너한테 톡하는 도중에 걔일어남”이라며 뒤이어 온 메시지에 ‘최준우’는 깜짝 놀랐다. 자신이 ‘랜덤채팅’에서 만난 동갑여자가 바로 같은 반 여학생 ‘윤성아’라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인데…
‘최준우’는 이 난감한 상황을 어떻게 빠져나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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