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남주의 팔자 피는 소리, 들리나요? <약탈★마드모아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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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아주 달콤한 웹툰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웹소설에서 19세 완전판 웹툰으로 돌아온 약탈★마드모아젤 리뷰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해당 웹툰을 19세 완전판 웹툰이라고 말씀드렸지만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웹툰은
15세 이용가인 점 참고 부탁드려요!
웹툰의 배경이 되는 왕도에는 약탈혼이라는 관습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말하면 바로 보쌈인데요,
원하는 여자를 보쌈해 와서 결혼하는 이상한 풍습이 성행되고 있는 이 왕도에 한 남자가 있습니다.
조각같은 외모에 금빛 머리를 가진 왕도에서
가장 잘 생긴 남자는 남자 주인공인
'레니에 카발리에르 공작'.
그는 공작이라는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실은 3대에 걸쳐 이루어진 사치로 인한
부채를 상환해야 하는 위기에 빠졌습니다.
사실은 허울 좋은 빈 껍데기 가문이었던 거죠.
그런 그에게 친구는 은밀한 제안을 합니다.
왕도에서 제일 못생겼지만 제일 부자로 소문난
'그 여자'와 약탈혼을 해 재산을 가로채라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그 여자'는 누구인가!
왕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다는 대 부호의 외동딸.
코레테즈가의 외동딸인 그녀는 눈부신 갈색 머리에
오밀조밀하게 생겼지만 어린 시절 내내 완벽한 미모의
어머니로 인해 부모님에게 늘 못생겼다라는
정신적 학대를 받고 자라나게 됩니다.
그로 인해 본인 스스로도 어디에 얼굴을 내놓을 수 없는
추녀라고 생각하죠.
사교계에서도 못생겨서 외부 활동을 하지 않는다며
그녀를 희대의 추녀라는 소문이 나 있습니다.
그녀 역시 레니에와 마찬가지로 약탈혼을 계획합니다.
수녀원을 빠져나와 자유를 얻기 위해서였는데요.
그녀는 비록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학대를 당했지만
다행스럽게도 무수한 조롱과 정신적 학대로
낮은 자존감 대신 웬만한 공격에도 굴하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갖춘 여성으로 성장합니다.
귀족 남자가 귀족 여자를 납치하여 강제 결혼이
소재의 근원이 되는 이 이야기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돈이 필요한 '레니에'와
자유가 필요한 상속녀 '앙리에트'의 결혼이야기입니다.
술김에 앙리에트를 납치해 온 레니에는 납치당했음에도
방실방실 잘 웃는 앙리에트가 의아하지만
결국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으면서
둘의 결혼 생활이 시작됩니다.
초반에 이 두 사람의 티키타카를 보는 재미가 아주 쏠쏠해요!
스토리가 진행되어 갈 수록 이 둘은 로맨스 웹툰답게
서로 사랑에 푹 빠지게 됩니다.
그리고 이 두 사람 앞에 놓이는 사고들과 장애물을 함께
견디고 극복해나가며 그 사랑은 점점 더 견고해지게 되죠.
저는 일반 연재 분량을 보다가 이야기가 진행될 수록
놓을 수 없는 이야기 때문에 19세 완전판도 궁금하더라구요.
일부 스토리뿐만 아니라 그림체 역시 더 극적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설레이는 모습들을
볼 수 있으실 거예요!
웹소설 계에서는 유명한 '김차차'님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보니
역시는 역시~ 하시면서 읽어보실 수 있을 거예요!
꽃이 피려는 봄날에 읽으면 더 좋은 웹툰!
이상 약탈★마드모아젤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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