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나는 죽으면3일 만에 부활한다! <부활남>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목숨 걸고 지키고 싶은 것이 생겨서 다시 태어난다.
주인공이 부활하는 현대판 판타지 웹툰.
죽으면 3일만에 부활하는 백수 ‘석환’과 거대 폭력조직과 싸움을 그린 액션 웹툰.
<부활남>은 2016년 5월 6일 첫 번째 연재를 시작으로 2018년 3월 30일 시즌 1이 종료되었다. 이후 시즌 2가 아닌 시즌 0으로 다시 2018년 6월 29일에 연재가 시작되었고, 2019년 12월 27일에 완결되었다. 시즌1 보다 더 어린 시절로 돌아가 시즌 1이 탄생 할 수 있었던 시즌 0은 독자들로 하여금 엄청난 신선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부활남>의 주인공 ‘석환’은 29세 백수이다. 19살 ‘석환’은 교육 관계자에게 강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답안지를 일렬로 찍었다. 그런 ‘석환’을 받아주는 대학교가 대한민국 지방에 존재했고 학비를 벌기 위해 ‘석환’은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했다. 주유소는 엄격한 금연 구역인데 손님 중에 한 사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석환’은 그에게 다가가서 담배 피우는 행위를 그칠 것을 요청하지만 그는 뻔뻔스럽게 욕을 해버린다. 당연하지 않은 반응을 보이는 손님이었다. 하지만 세상은 이상하게 흐르고 있었다. 승자는 언제나 당연하지 않은 쪽이었다.
먹고 살기 위해 ‘석환’은 여러 곳에 이력서를 넣게 된다. 지방대 출신 ‘석환’을 뽑고 싶지 않기 때문에 엿(?) 같은 질문만 하는 면접관들. 그런 면접관에게 ‘석환’은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하고 면접장을 나오게 된다. ‘석환’의 꿈은 소박했다. 빚 갚고 방세 내고 삼시 세끼 챙겨 먹는 삶… 이 작은 꿈을 이루는 것이 왜 이토록 힘든 것인지 세상이 원망스러운 ‘석환’이었다.
그런 ‘석환’의 옆집에는 여고생 ‘차예린’이 살고 있었다. 2주 전부터 줄기차게 ‘차예린’의 집을 찾아오는 깍두기들이 있었다. 다 쓰러져가는 이 아파트에 뭐 주워 먹을 것이 있다고 날마다 찾아와서 난리를 치는지 의아한 ‘석환’이었다. 그 깍두기들의 행동은 점점 심해져 갔고, 심지어 가스통에 연결되어있는 호수를 잘라버리는 그들이었다. ‘석환’은 이를 보고 또 참지 못하고 폭력 행위를 하면서 “이 형님이 자상해서 이 정도로 끝내줄 테니까, 앞으로 이 동네에 얼씬도 하지 마라. 꼬우면 다른 깍두기들 다 데리고 와.”라고 말을 하게 된다.
그때 기절 한 줄 알았던 깍두기 중 한 명이 칼을 들고 나와 ‘석환’의 여러 군데를 찌르게 된다. 이 모든 것을 숨죽여 지켜본 ‘차예린’은 자신 때문에 죽게 된 ‘석환’을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리고 무거운 돌덩이와 함께 강물에 버려지는 ‘석환’이었다. 그렇게 성질을 버리지 못해 목숨을 버리게 된 ‘석환’은 29살에 엿(?)같은 인생을 마감한다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3일 후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석환’이었다. ‘석환’은 분명 자신이 칼에 찔렸고, 강물에 던져졌다고 생각을 했는데, 상처 하나 없이 멀쩡한 자신의 모습을 보며 아주 현실 같은 꿈을 꾸었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석환’은 학교를 갔다가 하교하는 ‘차예린’을 마주치게 되고, ‘차예린’은 죽은 줄 알았던 ‘석환’을 보고 반가움의 눈물을 흘리게 된다.
그렇게 동네 편의점에서 저녁을 먹고 집을 가는 ‘차예린’과 ‘석환’ 앞에 일전에 ‘석환’을 죽였던 깍두기들이 다시 나타났다. ‘차예린’을 위협하는 깍두기들을 보면서 ‘석환’은 분노를 느끼게 되었고, 공사장에서 깍두기와 ‘석환’의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아슬아슬한 공사 현장에서 몸싸움을 하는 깍두기와 ‘석환’위에 콘크리트와 철근들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3일 후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석환’은 자신이 살아있음에 신기해한다.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다고 생각을 하지만, 2번씩이나 죽었다가 살아나는 꿈은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을 한다. 그 때 인터넷 한 커뮤니티에서 ‘석환’이 깍두기들과 싸웠던 사고 현장 사진 관련 글을 보게 되고 그 공사장으로 다시 가보려고 한다.
때마침 ‘석환’의 전화가 울리게 된다. “어머 석환씨! 드디어 연락이 되네요! 3일 전부터 연락드렸는데 도통 통화가 안돼서요. 축하드립니다. 석환씨는 CYT 코리아 신입사원에 채용되셨어요. 오늘 사무실로 오실 수 있나요?”라는 면접 합격 전화였다. 그 면접에서 이상한 질문을 하는 면접관에게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하고 나왔던 ‘석환’은 합격 절차에 착오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고, 담당자에게 질문을 한다. 담장자는 “프랑스 인 대표님께서 석환씨의 자소서에 상당히 공감하셨나봐요.”라고 말을 하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석환’은 집 앞에서 ‘차예린’의 집 문을 두들기는 한 남자를 보고 경계를 하지만, 그 남자는 ‘차예린’의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이었다. ‘차예린’이 3일 동안 학교에 나오지 않았다는 담임 선생님의 말을 들은 ‘석환’은 ‘차예린’이 분명 안전하지 않을 거라는 직감을 하게 되는데…
‘차예린’집에서 전화 한 통을 받고 ‘차예린’을 구하러 가는 ‘석환’. 그곳에 있던 깡패들 역시 당연히 죽은 줄 알았던 ‘석환’이 살아서 온 것에 대해 신기해 하는데…
죽은 후 3일 마다 살아나는 ‘석환’, 그의 부활 능력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되었던 것일까?
그는 ‘부활’의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아주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웹툰. 바로 <부활남>이다.
- 이전글요리 문외한 한별. 요리고등학교 수재들 틈에서 적응할 수 있을까? <요리GO> 24.05.27
- 다음글창조주와 피조물의 사랑 이야기, '황자, 네 무엇이 되고 싶으냐.'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