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꽃미모 기유와 살기가득 백합이의 스쿨라이프, '너의 미소가 함정'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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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처음 만났을때 우리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할까?
개인마다 첫인상을 판단하는 다양한 요소가 있겠지만 사실 사람을 제일 처음 만났을때 우리는 얼굴을 제일 처음 볼 수 밖에 없다. 그렇기에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얼굴이 아닐까 싶은데,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사실 우리 사회에서 예뻐서, 잘생겨서, 또는 인상이 좋아서 혜택을 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외모만으로 그 사람의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말이다. 외모에 따른 첫인상과 실제 그 사람의 모습은 다를 수 있기에 우리는 섣불리 누군가를 외모로만 판단하는 일을 자제해야 한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 중인 작품 '너의 미소가 함정'은 이렇게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며, 그 판단이 얼마나 틀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작품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러한 소재를 갖고 있다고 해서 무거운 작품은 아니다. 그러한 소재는 흥미로운 소재로 사용 될 뿐 사실 이 작품은 로맨스 장르이기 때문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안기유'는 누가 봐도 잘생긴 외모로 늘 사람들의 관심의 중심에 있는 것이 당연한 사람이다.
그 외모 덕분에 대형기획사 아이돌 연습생이 되었고, 신인 그룹으로 데뷔까지 앞두고 있었지만 기유는 무슨 이유에선지 데뷔 코앞에서 연습생 생활을 그만두고 기획사를 나왔고 그 뒤로 자신이 누군지 모르는 곳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살아가고 싶어 할머니 집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기유는 자신의 외모를 숨기기 위해 눈이 작아보이는 두꺼운 안경을 일부러 쓰기도 하고, 자신이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었다는 것을 숨기기 위해 노력하는데 그 결과 그는 예전과 달리 정말 아무도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낯선 경험을 하게 된다.
물론 평범하게 사는 것을 바라긴 했지만 바뀐 외모로 이렇게까지 무관심 속에 살게 될 줄이야....
한편, 새로 전학온 학교에서 기유의 옆자리에 자리한 '차백합'은 반 아이들의 공포의 대상이다. 항상 아무 말 없이 어두운 분위기만 뿜어내고 있는 백합은 소문에 의하면 중학교때 대단한 일진이었다는데, 항상 무서운 눈으로 노려보기만 하고 말도 한마디 하지 않고 있어 모든 아이들이 슬슬 피하기만 할 뿐이다. 안그래도 눈에 띄지 않게 감춰버린 평범한 외모에 아이들의 공포의 대상인 백합의 옆자리에 앉아 아무도 기유에게 접근할 수 없는데, 어째 기유는 백합에게 자꾸 찍힐만한 실수를 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기유는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되는데 그렇게 무서운 백합이 바로 기유의 옆집에 살고 있었으며 심지어 기유의 할머니와 무척 친하게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기유는 자신의 여러 실수들로 백합에게 완전 찍혀서 언젠가 백합에게 끌려갈까봐 늘 겁에 질려 있었는데, 학교에서 벗어나도 옆집에 백합이 살고 있었다니 이보다 더 무서울 수가 없다. 게다가 우연히 만난 백합의 아빠 또한 백합 못지 않게 무서운 인상을 갖고 있어 기유는 겁에 질리게 되는데....
살기를 뿜어내는 무서운 여자 차백합과 누구보다 빛나는 외모로 눈이 부신 남자 안기유, 그 두 사람의 스쿨 라이프는 앞으로 어떻게 펼쳐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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