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무도한 난이도의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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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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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4회 작성일 24-05-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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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어려운 난이도로 악명이 자자했던,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고전 게임 ‘제국을 지켜라’.
이 게임은 출시한지 벌써 10년이나 된 게임이지만
아무도 클리어를 한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디어 클리어를 한 사람이 등장했고,
그 사람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었죠.

그는 게임 방송을 직업으로 하는 방송인으로,
고난이도 고전 게임만 골라서 플레이하는 사람이었죠.
구독자가 234만명이나 되는 엄청난 유명한 사람이네요.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는 주인공.

게임이 출시된지 10년간
아무도 클리어하지 못한 난이도를 세계 최초로 클리어했으니
게이머로서 이만한 업적이 있을 수는 없었죠.
‘제국을 지켜라’가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한 이유는
최고 난이도인 ‘지옥’ 등급,
진행 상황이 강제로 저장되는 ‘철인’ 모드,
합쳐서 지옥철인이라 불리는 난이도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주인공의 동료가 모두 죽었다는 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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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목적이 전원 생존이 아니라
엔딩을 보는 것이었기 때문에 별로 문제는 없었죠.
최종 보스 ‘잠들지 못하는 호수왕녀’를 끝으로 게임은 끝나게
되었지만 여전히 주인공의 캐릭터는 그 자리에 서있었고,
왠지 모르게 캐릭터의 뒷모습이 쓸쓸하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10년 동안 클리어하지 못한 게임인데
이 정도면 개발사에서 주인공에게
상이라도 줘야 하는 것 아니냐며 이야기합니다.

뭐, 상을 주면 좋겠지만 이 게임은
출시한지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났고,
공식 홈페이지도 없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연락이 닿을 수가 없었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게임 디렉터가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 상황을 보고 있는 모두가 메시지를 보고 깜짝 놀라는데요.
디렉터는 그에게 아무도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포기하지 않고 게임을 클리어해주어서
정말 감사하다고 메시지를 보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직 희망이 남아있어서 다행이라며 이 곳에
와서 자신들을 도와달라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기는데요.
그 후 갑자기 주인공은 정신을 잃게 되었고,
정신을 차리자 그는 전쟁터 속에 던져져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황자라고 부르고 있었고,
많은 사람들은 거미 괴물들의 공격을 받으며 죽어가고 있었죠.
아직도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던 주인공.

계속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다 거미 괴물과 마주하게 되고,
죽을 것 같던 찰나 기사가 나타나 그를 구해줍니다.
기사의 정체는 바로 그가 플레이했던 게임
‘제국을 지켜라’에 등장하는 기사, 루카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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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괴물들은 일몰이 지나면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았기에
숨을 돌릴 수 있게 된 주인공.
그는 천천히 상황을 곱씹어보며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자신이 게임
‘제국을 지켜라’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이었죠.
그것도 튜토리얼 시점에 말입니다.

상황은 매우 절망적이었습니다.
일단 튜토리얼 시점에서는
그들은 몰아치는 거미 군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거미들의 능력치는 너무나 강했고
그들이 가진 전력은 형편없었죠.

애당초 튜토리얼 자체가 성의 인물들이 모두 죽고 루카스만
살아남아 이를 탈출하는 내용이었기 때문에,
인간들이 절대 이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주인공이 빙의한 캐릭터는
튜토리얼에서 가장 끔찍한 최후를 맞는 캐릭터였죠.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방법을 모색하여
그의 직속 호위부대를 모집합니다.
마법사와 기사, 힐러, 탱커로 이루어진 그의 직속부대.
그는 누가 듣기에도 아주 나사가 빠진 것 같은
엉뚱한 전략을 내세웁니다.

바로 마법사에게 탱커의 임무를 맡기고
탱커에게 적진 정중앙으로 들어가 적을 교란하는 역할을 맡기고
힐러에게 적을 요격하는 저격수의 역할을 맡은 것이죠.
당연히 그의 호위기사들은 반대합니다만
그는 강제로라도 계획을 실행하려고 합니다.
남들이 들으면 이상한 계획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에게는 이 계획이 가장 최선의 계획이었습니다.

애당초 이 튜토리얼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클리어할 수 없도록 만들어진 스테이지였기에,
더욱 이상한 방법으로 클리어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주인공은 호위무사들과 병력들을 통해 시간을 끌기 시작하고,
그의 능력 ‘지도 작성’을 통해 일대에 몬스터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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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힐러를 통해 보스 몬스터 거미 여왕의 위치를 파악하죠.
그리고 데미안에게 그 곳으로 마나 대포를 발사하라 명령하고, 공격은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
그가 힐러인 데미안을 저격수로 사용한 것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그의 특성 때문이었는데요.
힐러임에도 불구하고 천리안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는 무조건 명중시키는 완전 사기적인 특성이고,
신의 실수로 지니게 된 특성이라고 적혀 있네요.

하지만 거미들은 여전히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망원경으로 포격한 곳을 자세히 보니
거미들이 여왕을 공격으로부터 지키고 있었죠.
거미 여왕 또한 뛰어난 지능을 가진 개체로 보이네요.
절체절명의 상황이 다가오고,
과연 그는 무사히 이 게임을 클리어하고 돌아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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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극악무도한 난이도의 고전 게임을 클리어한 주인공이
그 게임 속으로 들어가 부대를 지휘하며 게임을 클리어하는
내용을 그리고 있는 웹툰으로, 뛰어난 그림체와 흥미로운
스토리로 이야기를 재미있게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웹툰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다양한 개그 요소를 통해 밝게 풀어가고 있어
균형이 잘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략 전투 요소들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입니다.

여러분도 오늘 소개해드린 웹툰을 보면서 앞으로 주인공이
어떻게 이 게임을 클리어해 나갈지, 게임에 숨겨진 비밀은
무엇인지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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