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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고교 약장수! - 평범한 교실 속 신비로운 두 학생의 판타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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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59회 작성일 24-05-2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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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가 된지 아직 얼마 되지 않은 작품이지만, 앞으로 어떤 전개를 펼쳐나갈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 중 하나인 고교 약장수! 는

신비로운 느낌이 드는 그림체로 많은 독자들이 작품에 푹 빠지게끔 만들고 있다.

상당히 평범해 보이는 교실 안에서 교복을 입고 독특한 능력을 가진 두 남,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스토리가 범상치 않아 보인다.

제목에서부터 느껴지는 기운이 여느 학교에서 펼쳐지는 스토리를 가진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을 풍기는 것이 보면 볼수록 전개가 궁금해지는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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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부터 남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서 풍겨지는 빛을 보는 능력을 가진 여주인공 나한주는 

같은 반에서 가장 독특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남주인공 장유건을 관심을 갖고 관찰하게 된다.

의심이 많아 섣불리 행동하지 않는 조심성을 갖추었음에도 장유건의 소지품을 우연히 만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경험해본 적 있는 낯선 곳에 떨어지는 경험까지 하게 된다.

같은 반 교실 안에서가 아닌 낯선 곳에서 다시 만난 장유건과 서로가 평범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조금은 가까워진 사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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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철저히 혼자이길 원했던 장유건은 내심 외롭고 친구가 있었으면 했던 평범한 학생이기도 했다. 

그랬기에 어느 날 우연히 다가온 것 같은 나한주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고 자신의 능력으로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

그러면서 다른 학생들처럼 똑같이 한주와 친구처럼 어울리며 생활하기를 바랬던 것 같기도 하다.

서로의 특별한 능력을 공유하고, 한주가 보는 빛처럼 무채색에 가까웠던 유건이도 자신만의 색을 채워가는 것처럼 보였다.

난생 처음 사귀게 된 평범한 친구를 얻게 된 소중함에 매 순간이 긴장되는 유건이였지만

그 모습마저도 어린 아이처럼 귀엽게 표현됐다.

한주 앞에서만큼은 감정에 솔직해지고 있었고, 다른 친구들이 보여주는 관심이 싫지는 않았던 유건이가

앞으로 어떤 식으로 학생의 모습을 보여줄지 남다를 것 같아 예상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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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약장수!는 특별한 능력으로 진지한 전개가 이어지다가도 코믹스럽게 등장하는 달걀귀신이 있다. 

전개되는 중간마다 간혹 갑자기 툭 튀어나오는 달걀귀신의 존재는 이 웹툰의 감초와 같은 존재라,

갑작스런 등장에 적응 안되는 묘사이긴 하지만 매번 웃음을 안겨주는 없어서는 안 될 특별한 등장인물이기도 하다.

고교 약장수! 웹툰 속곳곳에 나오는 달걀귀신을 찾아보는 묘미도 있을 것이다.

 

아직 보여주지 않은 점이 많은 웹툰이라, 이렇다 저렇다 할 것도 없지만

한주가 특별한 능력을 지니게 된 이유도 있었던 것 같은 장면들이 속속히 등장해왔다.

앞으로 그 이유가 무엇이었는지 밝혀질 것도 궁금해지고 쑥스러움이 많고 사람들과 어울리길 거부해왔던 유건이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뀌어갈지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많이 다른 성격, 특별한 능력을 지닌 두 명의 학생이 지금처럼 평범하게 친구라는 틀 안에서만

서로에게 선을 그을 것인지 서로를 남녀로 보게 되는 계기가 생길 것인지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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