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게임이 현실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자유를 위한 민호의 치열한 질주가 시작된다!! <급식러너>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급식을 먹던 학창시절을 겪은 사람이라면, 종치기 1분 전 급식실에 달려가기 위해 책상 밖으로 다리를 꺼내 놓은 뒤 종이 치자 마자 급식실로 달려갔던 경험을 했던
것이 있을 것이다. 천천히 급식실에 가도 급식이 모자란 것도 아니었지만, 그 시절의 우리는 열심히 급식실을 향해 달렸다. 친구들과 앞다투며
급식실에 뛰어가던 것이 어느 순간 치열한 게임 속 한 장면이 되어버린다면 어떨 것 같은가. 게임셔틀인
주인공은 매일의 점심시간이 지옥 같기만 한데... 게임이 현실이 되어버린 세상에서 자유를 위한 한 남학생의
질주를 담은 웹툰이 있다. 바로 웹툰 <급식러너>이다.
<급식러너> 속 세상은 게임이 되었다. PC, 모바일, 콘솔 같은 기기가 아닌 ‘현실’에서 즐기는 모든 게임들이 증강 현실화가 되어버렸다. 즉, 현실에서 흔히 즐기는 가위 바위 보, 숨바꼭질이 증강현실 게임이 된 것이다. 최초의 가위 바위 보 사태로 전세계는 발칵 뒤집혔으나 과학자들이 이 현상을 연구할 틈도 없이 바로 다음날 두 번째 현상이 숨바꼭질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그런데 두 번째 현상에서는 가위 바위 보에는 없는 ‘스킬’기능이 추가 되어 인간이 게임을 하는 동안 초능력까지 발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게 날마다 계속된 ‘증강현실 게임화’ 현상은 스포츠 영역까지 뻗어가 당해 예정이었던 올림픽이 잠정 연기 되었다. ‘증강현실 게임화’ 현상의 범위는 더 넓어져 공식적인 게임이 아니더라도 승부로 간주되는 것 또한 같은 현상이 일어나게 되었다. ‘증강현실 게임화’ 현상이 지속된 10년의 세월 동안 세상은 새로운 게임법을 만들고 이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급식러너>의 주인공 ‘김민호’는 그러한 증강현실 게임화 현상에서 살고 있는 고등학생 이고, 현재 대한민국의 모든 중, 고등학생들을 사로잡은 러닝 액션 게임 ‘급식 러너’가 유행이다. 김민호는 늘 교내에서 랭킹 1등을 놓치지 않았지만, 학교의 일진인 '서진일'의 게임셔틀 노릇을 하느라 늘 '서진일'이라는 학생의 학생증으로 게임에 참여해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김민호’가 다니는 학교에 ‘급식 러너’ 전국 1등이자 서버 운영자인 ‘이새나’가 전학 오게 되고, 그녀는 ‘김민호’에게 새로운 제안을 하는데...
- 이전글서늘한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조류인간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아이즈> 24.05.27
- 다음글스노우맨, 위태로운 드라마와 로맨스 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