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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갑자기 바뀐 소설의 장르 <살아남은 로맨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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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6회 작성일 24-05-2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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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남은 로맨스

작가 - 이연

 

로맨스 소설에 빙의해 행복한 삶을 살던 채린.

그녀의 눈에 남자 주인공인 '제하' 외에는 모두 검은색 그림자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갑자기 바뀐 소설의 장르.

살아남으려면 엑스트라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

[ 살아남은 로맨스 작가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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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툰은 <화장 지워주는 남자>를 그린 이연 작가의 차기작이다.

처음 이 웹툰을 접했을 땐 로맨스 설정인 줄 알았으나, 좀비가 등장하는 학원물이었다.

소설 속 여자 주인공의 설명처럼 예쁜 '채린'의 얼굴과 순정만화 같은 그림.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그림체만으로도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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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부터 좀비가 된 남자 주인공인 '제하'가 등장하고 급작스럽게 바뀐 소설의 전개에 당황한 채린은 어찌할 줄 모르고 죽음을 맞이한다.

깨어난 채린은 죽은 그 날 아침, 아무 일도 없었던 등교 하기 전의 시간으로 돌아오고, 이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며 채린은 상황 파악을 하기 시작한다.

어떻게든 소설의 전개를 돌려놓기 위해 아둥바둥 하는 채린.


제하를 살리기 위해 양호실에서 찾은 단서로 감염이 됐을거라 의심된 남학생을 선수쳐 먼저 죽여버린다.

채린의 생각과 달리 제하는 살았지만, 제하의 표정은 채린이를 경멸하는 표정이었다.

실패라는 것을 강하게 느낀 채린은 다시 되돌리면 된다고 말을 하고 창문에서 뛰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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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로맨스와 다르게 흘러가는 소설의 전개 안에서 채린이는 과연 제하도 살리고 소설의 전개를 되돌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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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하 외에 다른 인물들은 보이지 않고, 모두 검은 형체로 보이는 그 상황을 벗어나긴 평범한 사람으론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이다로 느껴지는 채린의 행동들과 채린이를 도우다 결국 죽었던 X.

 

엑스트라의 얼굴을 모두 알아보고 채린이는 다시 달달하고 행복했던 그 소설의 전개로 돌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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