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구도는 질린다. 예상을 뒤엎은 그녀들의 공략이 시작된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본문 바로가기

조아툰 흔한 구도는 질린다. 예상을 뒤엎은 그녀들의 공략이 시작된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댓글 0건 조회 531회 작성일 24-05-27 15:01

본문

 

 

  세상에는 다양한 종류의 연애가 존재한다. 물론 가장 보편적인 연애는 일 대 일, 서로를 향한 쌍방향적인 것이지만 웹툰이란 판타지의 세계가 아닌가. 그리고 그 가운데에는 하렘물이라는 장르가 존재한다. 현실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보아도 좋을, 한 남자가 있고 수많은 여자들이 그를 사랑해 마지 않아 헌신하고 제각각의 방법으로 연애를 갈망하는 스토리는 예로부터 꾸준한 방법으로 만화 속에 등장했다. 하지만 이러한 식의 전개는 소녀들의 순정과는 어울리지 않았고, 그녀들은 이를 뒤집어 엎어 역하렘물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냈다. 만화책 속에서는 다소 흔할지도 모르는, 하지만 웹툰 속에서는 흔하지 않은 달콤한 망상이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해본다. 

 

 

17167896842251.jpg

1. 철벽! 연애 시뮬레이션 / 혜니 / 네이버

 

 

17167896848813.jpg

 

 

  어쩌면 지극히도 평범한, 아니. 특별할지도 모르는 한 소녀가 있다. 타고난 철옹성의 매력을 지닌 <노 이라>. 무수한 남자들에게 대시를 받지만 정작 자신은 그것을 연애라고 생각하지 않은 채 무자비하게 그들을 걷어차기 일쑤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수상하기 그지없는 할아버지의 말에 속아 들어간 세계 속에서 제대로 빠져나오는 방법은 그녀의 파트너인 남자 주인공을 찾아 연애를 하는 것. 

 

 

17167896855203.jpg

 

 

  그 가운데 얽혀있는 두 남자. 조금은 엉뚱하고 어리바리하지만 지극히도 순정적인 <기 민제>와 전형적인 나쁜 남자이지만 내버려 두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페로몬을 풍기는 남자 <김 첨>. 우연한 실수로 <기 민제>에게 고백하게 된 <노 이라>는 점점 자신에게 마음을 두는 <김 첨>을 보며 그 사이에서 갈등하기 시작한다. 한 명만 선택하기에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두 남자. 그 가운데 과연 <노 이라>를 게임 속에서 구제해줄 '진짜 남자 주인공'은 누구일까?

 

 

17167896842251.jpg

2. 봉수황 : 산음공주 / 천의유풍, 모군 / 봄툰 

 

 

17167896871167.jpg

 

 

  그녀는 스케일이 다르다. 일개 여주인공이 아닌, 그야말로 '공주'다! 더군다나 산음공주가 누구인가. 실제로 수많은 남첩들을 거느린 존재가 아니던가. 그런 그녀를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서 <산음공주>는 눈이 부실정도로 아름다운 남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17167896877549.jpg

 

 

  모든 남자들이 그녀를 사랑한다. 그리고 모든 존재들이 그녀를 숭배한다. 그 가운데, 미래에서 과거로 돌아오게 된 그녀는 자신이 죽지 않고 다시 원래대로의 몸으로 돌아가게 하기 위해 주변을 탐색한다. 그 속에서 펼쳐지는, 단 한 명의 여인을 향한 애정의 마음은 보는 이들에게 제각각 다른 매력을 엿보게 하기에는 충분하다. 

 

 

17167896842251.jpg

3. 궁 외전 : 별신의 밤 / 박소희 / 네이버 

 

 

17167896892002.jpg

 

 

  역하렘물의 내용에 그녀, 박소희의 만화를 빼먹어서야 쓸까. 지극히도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 하지만 어느 날, 그녀는 가문의 약속에 의해 세자빈이 되고 그곳에서 세자 <이 신>을 만난다. 우리에게 설렘을 안겨준 그 시절의 아득한 이야기, 그리고 그 외전격인 이야기가 시작됐다. 

 

 

17167896898298.jpg

 

 

  그 가운데 등장한 한 천재 조각가 <허 윤성>. 그는 자신의 복수를 위해 그녀에게 접근하지만 점차 그녀에게 이끌려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가운데 방황하는 그녀를 보고 붙잡아주는 것은 과연 누구일 것인가. 그리고 그들의 관계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은 무엇인가. 아슬아슬, 달콤한 이야기에 우리는 어느새인가 <신 채경>에 빙의해 숨을 죽이게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