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화려한 달빛에 가려진 추악한 욕망 <달이 뜨지 않는 도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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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밌는 웹툰을 들고 왔습니다!
오늘 추천해 드릴 웹툰은,
아름다운 색감과 대비되는
다소 피폐한 스토리의 스릴러물
<달이 뜨지 않는 도시>라는 작품입니다.
2023 지상최대공모전 1기 우수상 수상작이기도 하죠!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행한 삶을 살고 있는 여고생 하정.
하정은 비관적인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인생은 이미 망했고, 가난이란 단어는
나의 정체성이 되어버렸고,
희망은 어디에도 없다고 생각하죠.
학교 아이들 또한 하정을
비웃고 때리며 무시하기 바쁜데요.
하정은 SNS 속 행복한 스타들의 모습을 염탐합니다.
그들을 부러워하고 동경하며,
스스로를 끊임없이 비하하는 것을 반복하는데요.
꿈도 희망도 없는 나날 속에서
하정의 유일한 낙이 있다면,
바로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 ‘달달룬’의 일상을
월패드로 훔쳐보는 것입니다.
‘달달룬’의 삶을 갖고 싶어 하는
그릇된 욕망에서 나온 집착.
그 집착이 커지고 커져 잘못된 행동을
불러일으키고 말았죠.
그러던 어느 날,
하정은 화면을 통해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달달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본 하정은 황급히 119에 신고하려고 하지만,
자신이 불법적인 행동으로 달달룬의 일상을
훔쳐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들통날까
끝내 신고를 하지 못합니다.
결국 신고를 하지 못한 하정은 악몽을 꿉니다.
꿈속에서 죽은 달달룬을 만나게 되고,
하정은 비명을 지르며 꿈에서 깨는데요.
꿈이란 사실을 알고 안도하는 것도 잠시,
이질적인 방의 풍경이 보입니다.
자신의 방이 아닌, 바로 달달룬의 집이었습니다.
하정은 거울을 통해 자신이 달달룬의 몸에 빙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패닉에 빠진 하정은 얼떨떨한 상태로
스케줄을 참여하는데요.
동료 인플루언서들을 만나자마자 격한 반응을 보이는
광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정은 달달룬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추측하는데요.
달달룬의 인생이 자기 것이 됐다는 사실에 하정은
곧 희열과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잘 살아가리라 다짐합니다.
하지만 하정은 곧 의문을 품습니다.
달달룬은 과연 진짜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맞을까?
사랑스럽고 예쁜 그림체. 그와 동떨어진 어딘가
섬뜩한 스토리가 작품 분위기의 오싹함을 더해주는데요.
기대되는 스릴러물 신작 웹툰 <달이 뜨지 않는 도시>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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