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혼란과 낭만의 그 시대로! <얼짱시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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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일아…아버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충격이 크지는 않았습니다.
기억에도 없는 아버지였거든요.
그저 덤덤하게 아버지가 남긴 유품을 둘러보는 충일.
그때, 작동할 리가 없는 휴대폰이 울립니다.
잔뜩 긴장한 채 전화를 받는 충일.
그리고 전화 건너의 인물은
충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 주인이라고 하네요.
분명 아버지의 유품으로 받은 낡은 휴대폰인데 말이죠.
충일은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충일은 굉장히 현실적이었습니다.
보이스 피싱이라고 생각하고는
상대를 도발하며 화를 내고 전화를 끊어버린 충일.
그러고 정신을 차리니…
100층 타워는 사라지고
웬 포장마차가 들어서 있는 낯선 풍경이
충일의 눈에 들어옵니다.
알아들을 수 없는 단어를 남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딩황한 충일에게 갑자기 시비를 거는 한 무서운 남자.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웃으며 넘기려는데….
진짜 휴대폰 주인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휴대폰 주인의 얼굴이 낯이 익습니다.
아버지가 남긴 유품 중 하나인 사진의
남자의 얼굴과 동일한 모습의…
충일의 아버지였죠.
아버지라는 걸 눈치챈 그 순간!
충일은 강력한 주먹으로 한 대를 얻어맞습니다(?)
하지만, 충일 또한 싸움 능력자죠.
그대로 맞고 있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충일의 아버지 또한
어마어마한 싸움 능력자였습니다.
충일을 한 손으로 들어 올려버리는
충일의 아버지 박시후.
이대로 질 수만은 없는 충일.
충일은 시후에게 지는가 싶더니 다시 싸움을 겁니다.
사실, 충일은 아버지에게 감정이 있었습니다.
4살에 여읜 어머니.
어머니의 죽음과 동시에 사라진 아버지.
그 후엔 한 번도 볼 수 없었죠.
아버지를 다시 만난다면
꼭 죽기 직전까지 패겠다고 다짐했던 충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아버지가 너무 강했습니다.
두 번이나 된통 얻어맞았네요.
하지만, 지는 건 지는 거고!
충일은 핸드폰을 들고 튀어 버립니다.
휴대폰을 들고 충일이 향한 곳은 PC방.
그는 컴퓨터를 통해 자신이 과거로 왔음을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의 휴대폰으로 미래의 번호로
전화를 걸 수 있을 것이라 추측하면서
자신을 키워준 광철 아저씨의 번호로 전화를 거는데요...!
다행히도 전화는 걸렸고, 누군가 전화를 받습니다...!
과연 그는 아저씨와 연락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네이버웹툰을 즐겨 보시는 분이시라면
누구나 알 작가님들의 합작,
박태준 작가님과 전선욱 작가님의 <얼짱시대>.
박태준 작가님은 방송 얼짱시대 출연자였죠!
그래서인지 이 작품은
깨알 현실 고증이 굉장히 잘 되어 있어요.
폴더폰의 인터넷 버튼만 깨끗하다던가,
그때 당시의 유행했던 것들까지-
현실적인 그 시절 반영이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두 작가님의 작품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충일이와 함께 그때 그 시절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들!
지금 네이버웹툰 <얼짱시대>를 감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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