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헤엄이 서툰 인어를 위한 수영 교실,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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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수영을 배워 그리워하던 바다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모순’은 ‘창과 방패’ 라는 뜻으로, 말이나 행동의 앞뒤가 서로 일치되지 아니함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런 ‘모순’은 문학작품에서 그 의미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되고는 한다. 예를 들어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찬란한 슬픔’, ‘작은 거인’ 등이 있다. 이러한 표현들은 새로운 의미를 전해 줄 뿐만 아니라 신선한 느낌까지도 선사한다. 여기 모순된 제목으로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웹툰이 있다. 바닷속에 사는 인어가 수영을 못한다는 웹툰. 바로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이다.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의 주인공은 ‘초아’이다 .’초아’는 본래 인어였다. 그러나 다른 인어들과는 다르게 태어날 때부터 헤엄을 잘 못쳤다. 그래서 다른 인어들의 놀림거리가 되곤 했다. 그런 ‘초아’를 불쌍히 여긴 ‘초아’의 언니 인어들은 ‘초아’에게 댓가를 지불 할 것이니 인간의 다리를 달라고 ‘마녀’에게 부탁을 한다. 그러나 ‘마녀’는 ‘초아’가 사리분별을 못하는 꼬맹이라는 이유로 ‘완전한’ 인간의 다리를 줄 수 없다고 한다. 그 말에 언니 인어들은 ‘초아’가 헤엄에 서툴러 큰 사고가 날 뻔 했다고, ‘초아’의 아버지가 있는 육지라면 ‘초아’도 더욱 자유롭게 살 수 있을 거라고 하며 사정을 한다. 그러자 ‘마녀’는 방법이 완전 없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마녀’는 ‘완전한’ 다리가 아니라 ‘완전하지 않은‘ 다리라면 ‘초아’가 사용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렇게 ‘초아’는 '불완전한’ 다리를 가지고 육지에 오게 되었다. 완전한 다리가 아니다 보니 물속에 들어가면 다시 인어의 모습을 하게 되는 ‘초아’였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사고로 ‘초아’가 학교 수영장에 빠지게 되고 인어로 변한 ‘초아’의 모습을 같은 반 ‘수영’이 보게 되었다. 어쩔 수 없이 ‘수영’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게 된 ‘초아’이다. 그런 ‘초아’를 불쌍하게 여긴 ‘수영’은 학교 대표 수영선수인 자신에게 수영을 배워보지 않겠냐며 ‘초아’에게 제안을 하게 된다.

‘초아’는 ‘수영’에게 수영 수업을 받게 될 것인지? 앞으로 ‘초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기대가 되는 웹툰. 바로 <인어를 위한 수영교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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