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않은 사이. 솔직하지 못한 우리들 어떻게 될까요? <각자의 디데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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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디데이>의
주인공 ‘연노랑’과 ‘진파란’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연노랑’은 1년 전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첫 날 출석을 부르는 시간에 선생님께서 “이반에는 노랑이가 있네?
다른 반에는 파란이가 있더니.. 내년에 같은 반 되면 재미있고 좋겠다 야”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연노랑’은 고등학교에 왔더니 자신의 동지가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연노랑’과 ‘진파란’은 1학년 때 멀리 떨어진 반이었지만 이름으로 묘하게 묶여있었기 때문에 서로의 의사와 상관없이 상대방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1년이 지나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연노랑’과 ‘진파란’은 같은 반이자 옆자리가 되었다. 이때만해도 ‘연노랑’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진파란’과 대화가 잘 통할 줄을 상상도 못했고, PC방, 편의점, 심지어 집 앞에서까지 ‘진파란’과 행동 반경이 비슷할 줄도 몰랐다. 친구들은 이런 ‘연노랑’과 ‘진파란’을 진심 반 장난 반으로 서로 사귀라고 부추겼고, 서로 사귀지 않을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둘은 자연스럽게 사귀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연노랑’과 ‘진파란’은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 둘은 아직 헤어진 사실을 주변에 말하지 못했다. 왜냐하면 ‘축제’ 기간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이 다니는 고등학교에는 축제를 맞이해 각 반에서 대표들이 나와 ‘댄스 퍼레이드’를 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교장 선생님께서 댄스 퍼레이드 베스트 커플 반에 치킨을 쏘겠다고 했기 때문이다. ‘연노랑’과 ‘진파란’의 반 친구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에 이번 축제가 마지막 놀이라고 생각했기에 더욱 열정적이었다.
이런 친구들의 마음을 알기에 ‘진파란’과 ‘연노랑’은 헤어진 사실을 숨기고 연인인 척 행동을 하고 있었다. 축제가 끝날 때 까지 이 들은 헤어졌지만 헤어지지 않은 사이가 되는데….
이름부터 천생연분인 느낌이 팍팍 드는 ‘연노랑’과 ‘진파란’은 과연 헤어진 사실을 친구들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인가? 축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그리고 이들의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웹툰 <각자의 디데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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