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헤어졌던 첫사랑이 대학, 자취방 바로 옆집이라면..? ‘가타부타타’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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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서툴고 어색했던 중학교 2학년 15살의 첫 연애.
그렇게 헤어졌던 첫사랑을 같은 대학, 자취방 바로 옆집에서 다시 마주하다!
사랑이 뭔지, 연애가 뭔지 아직도 헷갈리고 서툴기만 한 스무 살.
과연 이번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서로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가타부타. 국어사전에 명시된 뜻은 ‘어떤 일에 대하여 옳다느니 그르다느니 함.’이다. 비슷한 단어로는 ‘왈가왈부’라는 말이 있다. 아직 까지는 제목이 의미하는 바를 모르겠지만, 이 단어를 제목으로 하는 웹툰이 있다. 바로 <가타부타타>이다.

<가타부타타>의 주인공은 20살 대학교 신입생이자 자취 새내기 ‘혜진’이다. 중학교 2학년 15살의 ‘혜진’은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를 했었고, 그 연애는 많이 서투르고 어색했으며 미안함으로 남아있었다. 처음으로 자취를 하게 되고 들뜬 마음으로 부풀어 있던 ‘혜진’은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의 자취방 옆집에 15살 첫사랑 ‘해준’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해준’과 안 마주치기 위해 단순히 등/하교 시간에만 조심하면 될 거라고 생각한 ‘해진’은 같은 과에 ‘해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오랜만에 마주한 ‘해준’과 ‘혜진’은 서로 불편하고 낯설어한다. ‘해준’이 먼저 ‘혜진’에게 인사를 하는데, 그 인사를 안받아주면 과거 일에 연연하는 사람으로 비춰질까 인사를 하는 ‘혜진’이다. 그런 ‘혜진’의 행동에 안심하는 ‘해준’이다. ‘해준’은 ‘혜진’과 헤어질 당시 통보를 받았기 때문에 이별에 대한 이유를 알 지 못하는 상황이고, ‘해준’의 행동은 ‘혜진’에게 많은 미련이 남은 것으로 보여지는데…. 앞으로 이 둘은 과거의 이야기를 잘 마무리하고 어떤 사이로 될 지 기대가 되는 웹툰 <가타부타타>이다.

<가타부타타>는 연재 초반이라 전개 호흡만 잘 조절한다면 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 로맨스 장르에 알맞은 그림체도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중이다 .지금 시점에서는 주인공의 중학교 2학년 과거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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