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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할 수 있겠어요? 네번째 이혼이요.<계모는 하렘을 좋아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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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27회 작성일 24-11-0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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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 결혼이 다른 사람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면
어떠실 것 같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첫날밤 수양딸을 사랑한다는 남편, 
수양딸의 계략에 의해 악독한 계모라는 오명까지 받는 주인공이 하렘물을 빙자한 복수극 이야기를
소재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 중인
<계모는 하렘을 좋아해>입니다.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왕립 대학의 교수를 연임하던 학자 집안이었지만 몰락한 로즈 가문의 엘리아나는 이름만 남은 가난한 귀족 가문의 장녀입니다. 
가문에서 가장 명석했던 엘리아나는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가던 중 카르만 헌터의 청혼을 받게 됩니다. 
카르만 헌터는 차갑고 금욕적인 미형에 콘티노국
개국 공신의 후계자로 어린 나이에 남작 지위를 받았습니다. 

그런 그에게 치명적인 흠이 있었는데요. 
바로 세 번의 파혼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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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엘리아나는 네 번째 결혼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미심쩍었지만 로즈가문의 희망이었기에 청혼을 거절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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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첫날밤.
진정한 사랑은 샤르헨이라고 말하는 카르만.
샤르헨은 카르만의 수양딸이었습니다.
부인인 엘리아나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카르만의 말에 좌절하고 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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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초라하다고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엘리아나.
이 결혼이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가난한 로즈 가문의 가족들이 배를 곪는 상황, 항상 부족한 약값, 감자만 먹는 현실이 눈에 선했습니다.
약해지면 안 된다고 눈물을 훔치며 마음을 다잡는 엘리아나는 이 사기 결혼에서 살아남기로 결심합니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한 엘리아나는 아침부터 도서관에 들려 왕실언어 테르어로 적혀있는 책들을 읽는데요.
과외경력이 많았던 엘리아나에게 왕실언어 테르어는 쉬운 언어 중 하나였습니다.

엘리아나가 도서관에 있다는 보고를 받은 카르만은 당장 도서관으로 달려가 호통치지만, 수양딸과의
관계를 알고 있는 저택 하인들의 시선이 곱지 않았던 엘리아나는 아무도 오지 않는 도서관을 찾았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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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엘리아나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집사는 그녀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무례하게 말하지만
명석한 엘리아나는 그런 집사에게 말합니다.

"그럼 일개 집사는 남작부인에게 손가락질해도 되는 건가?"

엘리아나는 아무리 이름뿐인 부인이라도 무례하게 구는 건 용서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수양딸과
그렇고 그런 관계라는 걸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안다고 대답하는 카르만.
그러니 조용히 없는 것처럼 지내라고 엘리아나에게 말합니다.

방으로 돌아와 차를 마시던 중 곧 찾아올 수양딸
샤르헨을 맞이하기 위해 드레스 밑단부터 찢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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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게 웃으며 들어오는 샤르헨.
그런 그녀를 웃으며 맞이하는 엘리아나는 그녀의
현재 자리가 어디인지 정확히 알려주기 위해 수양딸이라고 지칭합니다.
그런 그녀의 태도에 인상을 찌푸리며 자신과 카르만과의 관계를 듣지 못했는지 반문하는 샤르헨이었습니다.

현재 본인이 남작부인이고 너는 수양딸일 뿐이라고 알려주는 엘리아나의 드레스가 찢어진 모습을 본
샤르헨은 남작부인에 대한 대우조차 잊고 반말을 하며 도서관에 왜 갔는지 추궁합니다.
남작한테 물어보라고 말하는 엘리아나를 보며 자신의 뺨을 때린 샤르헨은 눈물을 글썽이며 말합니다.

"새어머니가 불러서 온 것인데 손찌검을 하다니요. 남작님께 이 일을 말씀드리지 않으려 노력하겠지만, 저를 워낙 예뻐하시는지라."

영리한 엘리아나는 샤르헨의 뺨을 힘껏 때리며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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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은 어설프게 내면 안된답니다. 가서 입 빠른 애들에게 다 퍼뜨려."
"제대로 된 계모가 나타났다고."

얼마 뒤 잔뜩 화가 난 얼굴로 엘리아나를 찾아온
카르만은 샤르헨에게 손찌검을 했냐고 추궁합니다.
여자 하나에 눈이 멀어 이성을 통제하지 못하는 카르만을 보며 실망하는 엘리아나.
지는 싸움에 승부를 거는 멍청한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는 엘리아나의 말을 들어주지 않는 카르만.

샤르헨은 선대부터 사용하던 남작부인의 방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 사실을 말하자 엘리아나가 쓰는 방이 남작부인의 방이라고 말하며 두 번 다신 샤르헨을 만나지 말고, 어긴다면 파혼하겠다고 경고합니다.
그런 그를 향해 엘리아나가 말합니다.

"근데 할 수 있겠어요? 네 번째 이혼이요."

도발하는 그녀를 향해 허리춤에 차고 있던 칼을 꺼내려는 카르만.
엘리아나가 말을 멈추자 칼을 거두며 방을 나섭니다.
그의 뒷모습을 보며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엘리아나는 작위도 부지도 없는 가문에서 이혼하게 되면 타격이 클 것을 예상합니다.
파혼을 선언하게 되면 카르만이 아닌 자신이 먼저 해야 한다고 다짐합니다.

샤르헨의 일로 난리가 난 저택 안은 물론 다른 귀족들이 엘리아나가 나쁜 계모라 걱정된다는 서신과 꽃을 보낸다는 것을 알게 된 카르만은 엘리아나의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샤르헨은 그 소문들이 더 커지기를 바란다는 듯 앓아누워있다는 것인데요. 
그런 그녀를 내버려 두라고 말합니다. 

엘리아나는 자신의 하녀를 통해 저녁 만찬에 함께하겠다고 이릅니다. 
만찬에 가기 위해 진한 화장품, 화려한 드레스를 만들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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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만과 샤르헨의 저녁만찬에 화려한 모습으로
나타난 그녀를 보며 넋이 나간 카르만이었습니다.
그런 카르만과 엘리아나를 못마땅하게 보는 샤르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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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사람이 없어 오직 본인만을 믿어야 한다는 현실이 답답한 엘리아나는 베니를 시녀장으로 데려옵니다.
베니는 하녀의 신분이었지만 로즈가문의 일원이었는데요.
몰락했을 때도 가문을 떠나지 않고 함께 가난을 나누고 신의를 지켜줬습니다.

그런 베니를 처음 본 엘리아나 시녀 르잔은 이를 용납하지 못하는데요.
그런 태도를 보며 엘리아나는 싸늘한 표정으로 남작부인인 자신이 직접 뽑은 시녀장에게 말대꾸하는 것이냐 꾸짖습니다.
그제야 용서를 비는 르잔에게 본인과 베니가 믿을만한 정보들을 가져오라고 지시합니다.

샤르헨의 사람이었던 르잔은 엘리아나의 모든 패턴을 샤르헨에게 보고했는데요.
이를 모를 리 없는 엘리아나는 그녀를 통해 샤르헨의 정보를 받게 됩니다.

샤르헨이 만들어내는 추잡한 소문 속에서 복수를
위해 칼을 가는 엘리아나.
그런 그녀가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한편으로 계속
생각하게 되는 카르만

앞으로 어떤 시련이 엘리아나를 괴롭힐지,
그 시련들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궁금 하시다면
지금 카카오페이지 웹툰
<계모는 하렘을 좋아해>를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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