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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학교 수업에 쓰기 위해 동네 어르신을 통해 얻은 화분. 그런데 어떤 남자의 영혼이 갇혀있는 저주받은 화분이라고? <꽃 피우는 남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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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77회 작성일 24-05-2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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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피우는 남자>의 주인공 소이는 이번 학기 식물 일지를 쓰는 과제가 있는 대학생이다. ‘소이가 해야하는 식물 일지 과제는 화분에 심은 씨앗이 꽃을 피울 때까지 관찰한 것을 작성하는 것이었다. 아기자기하게 쓰면 학점을 더 준다는 교수님의 말에 소이는 화분 한 개와 색연필까지 착실하게 준비를 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소이의 친구는 식물에 손만 대도 죽는다고 포기 했잖아. 때려치워~ 술이나 마시러 가자라고 말하며 소이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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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소이는 학업과는 거리가 먼 학생이었다. ‘소이 CC였던 전남친과 헤어진 후 그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고,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학업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친구의 유혹을 거절한 소이는 과제를 하기 위해 집으로 향하려고 했다. 그런데 소이의 뒤에서 누군가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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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 돌아본 소이는 자신의 전남친 정호가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정호소이에게 친한 척을 하며 수업 마치고 과 사람들과 술을 마시니 놀러 오라고 말을 했다. ‘소이정호의 뻔뻔함에 화가 났다. 왜냐하면 소이정호가 사귈 때 중요한 기념일에 정호가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가진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고, ‘정호의 차가운 눈빛에 상처를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그 때 생각에 화가 난 소이는 식물일지를 위해 구입했던 화분을 들고 그대로 정호의 얼굴을 때리고 그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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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를 때리고도 분이 안 풀린 소이는 저녁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기로 하고 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동네 어르신을 만나게 된다. 그 어르신은 소이에게 과제에 필요한 화분을 아직 못 구했으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화분을 가질 거냐고 물었고, ‘정호를 때리느라 화분을 부숴버린 소이는 동네 어르신에게 화분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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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어르신에게 받은 화분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소이’. 과제를 하다가 지쳐서 잠에 들게 되고, 그 순간 화분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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