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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피튀기는 갱생 로맨스 '천사가 아니야'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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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92회 작성일 24-05-2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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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타인에게 그런 위압감을 줄 수 있단 말인가... 
눈이 마주친 순간 씹어 삼켜질 거라는 공포감에 휩싸였다. 
대체 그 여성은 뭐였지? 내일 교무 회의에 보고해야 겠어. 
반드시 알려야 해.

이 대사만 본다면 이 웹툰을 공포 웹툰으로 생각하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대츠 노노! 천사가 아니야는 열혈 신부와 비밀스러운 양호 교사의 피 튀기는 갱생 로맨스이다. 심지어 장르가 스토리, 드라마, 로맨스, 감성인 만큼 공포 요소는 거의 없다. 다만 '피 튀기는'이라는 말에 주목할 것. 이 웹툰에서는 피가 첨벙첨벙 튀기는 장면이 간간이 등장한다. 로맨스에 왠 피?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 지금부터 이 웹툰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보려고 한다. 다만 지금부터 하는 설명에는 스포가 있을 수 있으니 원치 않는 분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누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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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처음 부임되어 소개를 하고 있는 단텔리온>

웹툰은 문제아만 모아놓은 쓰레기 집합소, 사립 캐비지 고등학교에서 시작한다. 이제 막 신부가 된 '단델리온 신부님'은 첫 부임지로 사립 캐비지 고등학교에 발령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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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을 교화시키는 신부 단델리온>

천사가 아니야의 담자 주인공은 이 단델리온 신부님이다. 그는 커다란 덩치와 무시무시한 외모를 갖고 있지만 신부로써의 역할에 꼭 맞는 사람이다. 불량아들의 집합소인 학교의 불량아들이 신부님 이야기를 들은 후 교화될 만큼 그는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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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가 아니야의 여주인공>

여자주인공은 양호선생님인 '사사'. 마치 천사처럼 생긴 그녀는 행동마저도 얼빵에서 주변 사람들은 사사띵, 즉 띨띨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사사와 단델리온 두 사람은 숨겨진 비밀이 있다.
단델리온 신부는 첫날부터 의욕에 넘쳐 야간 교내 순찰을 하던 중 한밤 중에 누군가가 맞는 소리를 듣게 된다. 깜짝 놀란 단델리온은 이를 말리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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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발견한 악마>

그리고 그 곳에서 발견한 악마. 단델리온은 그 자리에서 악마를 제대로 상대하지 못한다. 그리고 이번 리뷰 글의 맨 앞에 있는 사진과 같이 교내에서 악마를 보았으며 퇴치해야한다고 교무회의에서 말을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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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다만, 그 악마를 교무회의 때 바로 자신의 옆에 앉아 있었던 보건 선생님이라는 것은 생각지도 못했던 전개 였을 것이다. 그렇게 단델리온은 사사에게 최악의 첫인상으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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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이 악마인 줄 알고 퇴치하려는 남자주인공>

보통 이쯤 되면 그냥 이중 얼굴을 가진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지만, 악마라고 생각한 그녀의 정체는 네이버 웹툰 천사가 아니야가 진행되면서 서서히 밝혀 진다. 사사는 단순하게 이중인격이라기 보단 숨겨진 정체가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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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가 아버지의 부하에게 하는 말>


사사의 아버지는 암흑 세계를 평정하고 있는 보스이고 그 암흑세계는 엄청 크며 사사가 벗어나기 힘든 정도이다. 사사가 고등학교 보건 교사와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암흑세계를 물려 받기 싫은 사사가 세상 체험을 하고 싶기 때문으로 나온다. 하지만 이제 그 유예기간이 얼마남지 않았으며 사사는 보건교사로 있는 동안 돌파구를 찾고자 했다. 다만 현실의 제약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할 때 단델리온이 그녀 앞에 나타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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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델리온을 괴롭히는 사사>

처음 사사는 단델리온을 괴롭히기만 한다. 순한 그를 동화속에 빠져있는 왕자님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교내에서 발생한 사건(사사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거 같은)을 단델리온이 말 그대로 '진심'과 '호의'로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계획도 그를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사는 단델리온에게 점점 마음이 기울어진다. 그때 그녀의 앞에 아버지가 정해준 약혼자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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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위들을 가볍게 제한하는 단델리온>

암흑가 보스의 딸인 보건 선생님인 사사만큼이나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단델리온도 숨겨진 과거사가 있어 보인다. 아무리 덩치가 좋은 신부라고 하더라도 숨겨진 것이 없다면 암흑가의 호위들을 단순하게 제압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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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전해 나가는 그와 그녀의 사이>

로맨스 같으면서도 아닌 듯한 이야기.  말썽 많이 피우는 고등학교에서 시작되는 그와 그녀의 이야기. 보스의 두목의 외동딸과 비밀에 쌓여 있는 신부인 그. 이 둘의 내용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기대되는 이야기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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