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톱 웹툰작가의 슬럼프 극복기! <성스러운 작가생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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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성스러운 작가생활>입니다.
성(聖)스러운 작가생활이 아니라...
성(姓)스러운 작가생활이라는 뜻인데요.
네이버웹툰에서 연재하는 로맨스 성인웹툰으로,
주인공은 톱 웹툰 작가입니다.
그러나 첫 작품 이후로는 성적이 부진해지며
슬럼프에 빠진 상태인데요.
'이작가야' 작가님의 오리지널 웹툰 <성스러운 작가생활>!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줄거리(아래 참고)-
한 때 잘 나갔던 성인웹툰작가 하윤은 대차게 몰락했다. 밑바닥 노잼 작가로.
18금에 대해서라면 반짝반짝 안광max인 하윤!
까칠(하지만 유능한) 담당PD 주호, 전남친(이자 글작가인) 민준과 함께라면 이번 작품은 성공할 수 있을까?
성장 설렘 웃김 다- 있는 엉뚱발랄 로맨스코미디 ♥︎
주인공의 첫사랑이자,
첫 연애와 첫 경험을 함께한 남자.
그는 국내 최대 성인웹툰 플랫폼 핫툰에서
48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또 하고 싶어]라는 웹툰의 남주입니다.
그리고 [또 하고 싶어]의 작가인 성하윤!
그러나 [또 하고 싶어]를 마지막으로
흥행과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야심차게 보낸 원고들도 담당 PD에게 쓴소리만 들으며
전작과의 비교만 당하게 되는데요.
씬이 너무 부족하다고 해서 씬을 늘렸더니,
이번에는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당합니다.
'야니'라는 작가의 작품을 참고해보라는 조언을 하다가
야니 작가가 왔다는 말에 주인공을 내버려두고
떠나버리는 담당 PD!
사실 [또 하고 싶어]는
주인공의 실제 연애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기에 미세한 감정선과 설레는 포인트가
생생하게 살아있어 흥행을 한 것이었죠.
자리를 떠난 담당 PD에 서러움이 몰려온 하윤은
길거리에 붙은 야니 작가의 포스터를 보고
회한에 잠기게 됩니다.
그림은 좋으나 설레임과 야함이 없다는 담당 PD의 지적.
집에 돌아온 하윤은 웹툰을 그만둘까하는
심각한 고민까지 하는데요.
매일 방에서 그림만 그리느라 설레는 일이 없었던 하윤!
소재에 대해 고민하던 하윤은 택배를 떠올립니다.
누구나 택배가 왔다는 소식을 들으면 설레기도 하고,
기대가 되기도 하죠!
하윤은 일주일 간 불철주야로 원고를 작성해
김PD에게 보냅니다.
그 내용은 바로 택배기사의 하렘물!
제목은 <택배 기다리는 중♥>이며, 시놉시스는 이러합니다.
여성 전용 오피스텔에 새로 들어온
*팡맨이 잘생겼다는 소문이 돕니다.
그 결과 오피스텔에는 택배 주문이 넘쳐났고,
배송 요청사항은 모두 직접 수령으로 통일되는데요.
소문을 궁금해하던 건물주가 야릇한 대사로
남자 주인공을 유혹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하렘물을 정확히 저격한 플롯이었죠.
<택배 기다리는 중♥>의 내용으로 연재하라는 댓글도 있어서
웃기기도 하고, 공감이 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하윤의 노력이 들어간 이 웹툰의 원고를
담당 PD는 보지도 않고 쓰레기통에 넣어버립니다.
그리고는 신입 PD에게 적당히 하윤을 떠넘겨 버리려고까지 하는데요.
그 때 등장한 PD가 바로 남주호 PD입니다.
완벽한 기럭지와 비주얼을 가진 주호!
이름부터 남주 포스가 뿜어나오는 듯 합니다.
순식간에 담당 PD가 바뀌어
서운한 마음과 걱정되는 마음이 앞서던 하윤.
그러나 완벽한 비주얼의 주호를 바라보자마자
그런 마음은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나 주호는 독설가였습니다.
쉬지 않고 팩트를 때려박는 주호에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하윤!
참다 못한 하윤은 김PD처럼 존중해달라고 의견을 피력합니다.
그러나 주호는 원고를 읽어보지도 않고
폐기하는 게 당신이 생각하는 배려냐며 하윤을 다그칩니다.
메일함을 살펴보니 정말 읽지도 않았던 전임 PD!
주호는 자신이 [또 하고 싶어]를 재미있게 봤었다며,
진심으로 함께 스토리를 다듬어나가자고 하윤을 회유합니다.
실제로 핫툰에서 야니 작가의 작품을 제외한
2,3,4,7위인 작품들을 맡고 있다는 주호 PD!
그의 말에 PD능력에 대한 신뢰가 생기게 됩니다.
일정은 가혹했습니다.
짜증나는 말만 하는데 그게 맞는 말이라 반박할 수조차 없어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하윤.
헬스장에서 남주호 PD의 욕을 하고 있는데,
호랑이도 제말하면 나타난다 했던가요?
주호 PD와 마주치게 됩니다.
여차저차 함께 러닝머신을 뛰는 하윤과 주호!
주호는 하윤에게 핫툰의 TOP10 작품 중,
하윤보다 작화가 좋은 작품이 있냐고 묻습니다.
그리곤 주호는 그런 작품이 없다며
하윤의 그림을 높이 평가하는데요.
좋은 소재, 좋은 그림이라고 좋은 웹툰이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하는 주호 PD.
[또 하고 싶어]는 소재도 평범하고 퀄리티도 현재에 비해 떨어지지만,
첫사랑의 아련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고 말합니다.
하윤은 그제서야 떠올립니다.
[또 하고 싶어]는 전 남자친구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담았던 이야기였다는 것을 말이죠.
한번도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써내린 스토리이기에 독자들 또한 그에 공감하고
많은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시각, 어두운 방에서 한 남자가 핫툰에 원고를 보냅니다.
[또 하고 싶어]의 남주와 똑닮은 비주얼을 지닌 남자!
혹시 하윤의 전 남자친구인 것일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성스러운 작가생활>은 웹툰 작가인 주인공이
등장하는 로맨스 웹툰입니다.
벌써부터 까칠한 훈남인 문주호 PD와
전남친으로 추정되는 서브가 등장한 상황!
작화가 너무 예뻐서 몰입하며 보게되는 작품인데요.
소재 또한 현직 웹툰 작가가 등장하는 로맨스 스토리로,
작가님의 실제 경험이 녹아든 모먼트들이 기대가 되는데요.
중간중간 등장하는 개그포인트가 작품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며
웃으며 볼 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로맨스코미디 장르를 좋아하시는 분들,
작화가 예쁜 현대로맨스물을 원하시는 분들,
전남친과 까칠남이 등장하는 작품을 보고싶은 분들께
<성스러운 작가생활>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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