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최종 보스에게 영입되었다!?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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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의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 라는 작품입니다.
가휘 작가님의 소설 원작을 바탕으로 팀 한소에서 작화를 맡아주셨으며, 내용이 각색된 부분이 꽤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공에게 헌신했으나 헌신짝처럼 버려진 주인공이
최종보스에게 영입된 뒤, 애인으로 오해받는 내용의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주인공 '쥰 카렌티아'는 지원형 마법사로,
'파비안'의 원정대에 소속된 원정대원입니다.
실은 파비안과 연인 사이였으며,
끝까지 함께해주겠다는 주인공을 믿고 있었죠.
그러나 던전에 홀로 남겨진 주인공을
구하러 오는 이는 아무도 없었고, 주인공은 비참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 때 등장한 몬스터 '발록'!
지원형 마법사인 쥰 혼자서는 상대할 수 없는 몬스터였습니다.
쥰은 파비안을 떠올립니다.
돌멩이를 던지며 몬스터에게 저항해보지만 돌에는 마법도 걸리지 않았죠.
쥰을 위해 팔까지 희생했던 주인공이 제발 와달라며
눈을 감는 그 순간!
어디선가 절삭음이 들리며 발록의 눈이 베어집니다.
파비안을 부르며 고개를 돌린 쥰!
그 곳에는 흑기사단장 '마이어 녹스'가 있었는데요.
발록 하나도 어쩌지 못하는 쥰을 보고 의아해하던 마이어는
인신공양으로 바쳐졌다는 쥰의 말에 수긍합니다.
그렇게 목숨을 지킬 수 있게 된 주인공!
그러나 이 일을 마냥 행운으로 여길 수는 없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마이어 녹스가 마왕이 되어 세상을 파멸로 이끌 자였기 때문이었습니다.
마이어는 쥰의 지원마법으로 버프를 받아
순식간에 몬스터들을 물리치고는 던전을 빠져나옵니다.
쥰의 버프를 받은 마이어는 그 능력을 인정하여
자신의 원정대로 들어올 것을 제안하는데요.
말 그대로 최종보스의 영입제안입니다.
흑기사단의 막사로 돌아온 쥰과 마이어.
쥰은 흑기사단으로의 영입을 거절하고 싶었지만
무슨 짓을 당할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얼버무립니다.
사실 이 세계는 <성마대전>이라는 게임 속 세상.
쥰과 마이어, 그리고 파비안 모두 게임 캐릭터 중 하나였는데요.
쥰을 버린 파비안 이그니스는 이 게임의 주인공이었습니다.
1회차에서 궁지에 몰린 마왕은 시간을 되돌리고,
2회차가 시작되며 게임스토리가 전개되는데요.
지금의 시점은 마왕이 시간을 되돌린 2회차!
그리고 마이어는 2회차에서 마왕을 죽이는 인물이지만,
알고 보니 시간을 되돌린 [마왕의 핵]이 바로 마이어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집니다.
그렇게 마왕의 힘을 계승받은 마이어는 진짜 마왕으로 각성하게 되는 것이 앞으로 펼쳐질 미래였던 것이었죠.
필사적으로 마이어의 제안으로부터 말을 돌리는 쥰!
그러나 마이어는 계속해서 자신의 쓸모없음을 어필하는 쥰에게 제안합니다.
실력을 다시 한 번 보겠다는 제안을 말이죠.
마이어에 의해 다시 던전에 던져진 쥰!
쥰은 마법을 쓰고싶지는 않았지만 냉정하게 뒤돌아가는 마이어 때문에 살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여 던전을 빠져나옵니다.
그렇게 마이어로부터 '내가 찾던 인재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사실 1회차의 스탯포인트와 스킬이 전승되었기에
초보들 사이에서는 그 능력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었는데요.
다른 원정대에 합류한 거냐고 질문하는 마이어에게 흑기사단이 처음 본 원정대라고 거짓말하는 쥰!
그리고 마이어는 파비안에게 미련이 남았냐고 묻습니다.
사람의 내면을 읽기라도 하듯 쥰의 마음을 알고 있던 마이어였죠.
들통난 쥰은 1회차의 기억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봅니다.
알고 보니 마이어 또한 1회차의 기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쥰을 버린 파비안 이그니스 또한 말이죠.
과거로 돌아온 뒤, 모든 것은 똑같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가운데, 파비안 이그니스만이 홀로 다른 선택지를 고르고 있었죠.
쥰이 지하 던전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고도 다른 던전을 향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파비안을 포기하라고 말하는 마이어!
쥰은 1회차의 기억을 떠올립니다.
파비안의 팔이 회생불능인 상태에서, 마법을 사용해 상처를 자신의 팔로 옮겼던 일을 말이죠.
다행히도 2회차가 되며 팔은 회복되었지만, 배신감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미련을 떨치지 못하는 쥰을 추궁하는 마이어.
그러나 이 세계의 주인공은 파비안이고,
당신은 제거 당할 최종보스라는 말을 할 순 없었죠.
이렇게까지 나를 포섭하려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 쥰!
마이어는 계속해서 그대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회차에서 했던 일들을 알고 있는 건지 의심하는 쥰!
사실 쥰은 1회차에서 마왕의 핵이었던 마이어 녹스를
제거하기 위해 암약했었는데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자신을 영입하려는건지 의심하게 됩니다.
마이어는 여전히 파비안을 잊고 자신에게 충성할 것을 요구하는 가운데 과연 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후의 이야기는 본편에서 확인해주세요!
<최종 보스의 애인이라니 오해입니다>는 회귀 전의 기억을 가진 쥰과 파비안, 마이어를 둘러싼 이야기인데요.
게임 속 스토리와는 다르게 쥰을 버린 파비안과
1회차를 기억하는 마이어가 등장합니다.
계속해서 고민하는 주인공은 결국
자신이 빙의하기 전의 '쥰'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지금껏 무시 당한 과거를 가지고 있던 쥰.
그리고 그 곳에 빙의한 주인공!
주인공은 쥰이 무시 받던 과거를 떨쳐내주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주인공은 쥰 카렌티아의 이름이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면 흑기사단에 들어갈 것을 마이어에게 약속합니다.
쥰은 파비안에게 1회차에 대한 정보만 알려준 상태로,
2회차의 정보는 온전히 가지고 있었죠.
마이어 녹스의 흑기사단에 합류한 쥰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와 판타지 스토리가 공존하는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판타지의 비중이 많은 로맨스판타지를 보고싶은 분들,
여주가 배신자에게 복수하는 스토리를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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