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초면이라는데 왜 자꾸 이러세요? <괴물 공작이 나를 아내로 착각한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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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리뷰해드릴 작품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빙의 로판 웹툰
<괴물 공작이 나를 아내로 착각한다>인데요!
아직 22화정도 분량이라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작품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달려왔습니다!
그럼, 리뷰 바로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우연이 읽었던 판타지 로맨스 소설.
성녀 아이나를 중심으로 그녀를 지켜주던 황태자 카시스,
마탑주 슈만, 성기사 파비안. 그리고 황권과 대적할만한 힘을 가진 시나이즈 공작가의 '딜리언 시나이즈'.
특히 딜리언 시나이즈는 심장에서 목까지 이어지는
검은 가시의 저주로 인해 어린 시절, 부모님까지 죽음으로
내몰게 되면서 피폐한 삶을 살며 흑막이 되어버리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리고 성녀인 아이나가 스스로를 희생함으로써
세계를 구하려고 하지만, 결국 성녀도 죽고 제국도
망해버리는 파멸 엔딩의 소설이었는데요.
우리의 주인공은 소설 속에서 언급조차 된 적 없는
조연 of 조연 견습 신관 '리아 델리스'로 빙의하게 됩니다.
아직 소설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이기도 하고,
신전에서 도망치려다 성물을 깨뜨려
부엉이 신수인 나단과 동행하게 됩니다.
신수이기 때문에 신전에 돌려줘야 하나 고민하지만,
그랬다가는 본인이 죽을 수도 있겠다 싶어
함께 숲 속에서 조용히 살아가기로 합니다.
그러던 중 숲 속의 집으로 가는 길에 발견한
누가 봐도 흑막, 누가 봐도 괴물 공작인 딜리언을
발견하게 된 리아.
그녀는 신성력을 활용해 그를 치료해 주지만
딜리언의 몸속의 검은 가시 저주가 튀어나와
그녀를 위협하고, 자신도 모르게 돌로 딜리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켜 버립니다.
조용히 살아가는 것이 목표였던 리아는
딜리언을 살렸음에도 자신이 머리를 내리쳤다는 것에
꽤나 곤란한 상황이었는데,
다행히도(?) 딜리언은 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립니다.
이후 리아의 집에 머물게 된 딜리언은
리아가 자신의 아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그림체의 리아는 츤츤한 것 같지만
꽤나 딜리언을 잘 챙겨주고, 딜리언은 마치 알을 깨고
처음 나온 오리처럼 리아를 따르기 시작하는데
그 모습이 꽤나 설레더라구요 :)
스토리 진행 상 액션보다는 리아와 딜리언의 서사를
쌓아가는 것에 비중이 큰 편이라서 몰입도가 좋았어요!
오히려 액션보다는 로코의 느낌이 물씬 나고,
이 둘이 언제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맺어지게 될지,
딜리언이 기억을 찾은 이후에도 마음이 리아를 향할지가
굉장히 궁금해지는 작품이었어요 :)
여기까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로판 웹툰,
<괴물 공작이 나를 아내로 착각한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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