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첫사랑의 설렘을 가득 담은 셰어하우스로 놀러 오실래요? <풋내기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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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계절이다. 벚꽃, 데이트, 풋풋함은 ‘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 ‘봄’에
‘스무 살’이 더해진다면?
우리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만드는 ‘스무살의 봄’이
된다. ‘스무살의 봄’은 너무 풋풋하고 예뻐서 필자도 모르게
입꼬리를 올리게 된다. 풋풋하지만 많은 것이 서툴렀던 스무 살을 겪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이
있다. 바로 네이버 신작 웹툰 <풋내기들>이다.
<풋내기들>의 주인공 ‘새봄’은 25살이다. ‘새봄’은 봄이 될 때마다 5년 전 스무 살의 자신과 친구들을 떠올렸다. 스무 살의 ‘새봄’은 사랑도 꿈도 잘해내고 싶었지만 번번히 속수무책으로 넘어지곤 했다. ‘새봄’은 남자친구와 함께 카페를 갔는데, 갑자기 봄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내리는 봄비를 보며 ‘새봄’은 스무 살 때 셰어하우스 입주하던 날이 생각났다. ‘새봄’의 남자친구 역시 “우리도 그 집에서 만났지. 스무 살 때로 돌아가고 싶어?”라고 말했다.(‘새봄’의 남자친구의 정체는 웹툰 초반에 알 수 없고,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밝혀질 예정이다.)
5년 전 스무 살, ‘새봄’과 친구들이 처음 만날 그날도 봄비가 내렸다. ‘새봄’은 대학교를 서울로 오게 되면서 셰어하우스에서 살게 되었다. 앞으로 자신이 누구와 살아갈지 모르기 때문에 ‘새봄’은 조금은 무서운 설렘을 가지고 셰어하우스를 찾고 있었다.
같은 시간 <풋내기들>의 또 다른 주인공 스무 살 ‘희주’는 남자친구와 헤어지는 중이었다. ‘희주’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서 헤어지기로 결심했고, 남자친구의 집에서 자신의 짐을 정리하고 있었다. ‘희주’는 남자친구에게 “바람핀 주제에 너가 왜 나한테 이별통보를 해? 뻔뻔한 놈아!”라고 말을 했고, 이에 남자친구는 “이제 너 안 좋아해. 서울 와서 배우 한다고 겉멋만 들어서 연기에 재능이 있긴 한 건지…”라고 말하며 ‘희주’에게 상처를 줬다.
‘희주’는 비를 맞으면 울면서 길을 걷고 있었고, 짐이 바닥에 떨어진 ‘새봄’은 우산을 놓친 채 짐을 줍고 있었다. 이를 본 ‘희주’는 ‘새봄’을 도와주고, ‘새봄’은 고마움의 보답으로 ‘희주’에게 우산을 씌어 주었다. 그러다 이 둘은 서로의 목적지가 동일한 셰어하우스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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