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천재도사와 그가 지켜야 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 <헬로도사>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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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도 안녕?"
천재도사와 그가 지켜야 하는 어느 소녀의 이야기.
사람들은 말한다. 노력하면 운명이 바뀐다고. 하지만 그 말이 틀렸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바로 <헬로도사>의 주인공 ‘초아’이다. ‘초아’는 아무리 노력해도 자신의 인생이 시궁창이라고 생각을 했다. 왜냐하면 ‘초아’는 학교에서 흔히 ‘셔틀’이라고 불리며 불량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학생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초아’는 자신 때문에 자신의 엄마를 죽게 만들었다고, 할아버지를 포함한 주위사람들에게 갖은 욕설을 들으며 자라온 아이였다.
어느날 ‘초아’는 학교에서 민속촌으로 소풍을 가게 되었다. 평소와 같이 불량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했고, 그런 ‘초아’는 무작정 걷다가 ‘서낭당’이라는 곳에 서게 되었다. 지나가던 할머니 한 분이 초아에게 “이곳은 서낭당이에요. 옛날 사람들은 이 곳에서 소원을 빌었어요. 신께 비는 소원이 간절하면 간절할수록 그 소리가 신에게 닿아서 이뤄진다고 하는군요.”라고 말을 하게 된다. 그 말을 들은 ‘초아’는 ‘서낭당’ 앞에서 소원을 빈다. “제발.. 누구보다 간절하니까 제발. 쓰레기 같은 저를 죽여주세요!”라고.
그 때 ‘초아’의 뒤로 “땡. 그건 너의 소원이 아니다.”라는 한 남자의 음성이 들린다. 그리고 그 남자는 ‘초아’를 아는 듯이 “이번 생에도 안녕?”이라고 한다. 낯선 사람을 경계하는 ‘초아’를 보고 그 남자는 사주, 관상, 굿 등 만능 천재도사 ‘도시우’라며 자신을 소개한다. ‘시우’를 사이비라 생각하고 ‘초아’는 그를 지나간다. 그러다가 하나의 사건으로 ‘초아’의 목숨을 ‘시우’는 구해주게 되고, 갑자기 ‘초아’는 학교 교실에서 깨어난다.
꿈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강렬했던 ‘시우’와의 만남, 그리고 한 사건을 의아해 했던 ‘초아’의 앞에 ‘시우’가 다시 나타났다. “안녕하십니까. 오늘부터 여러분들의 담임을 맡게 된 도시우입니다.”라고 말을 하는 ‘시우’를 본 ‘초아’는 너무 황당했다.
‘초아’와 ‘시우’의 관계는 무엇이며 그들에게 얽힌 이야기는 무엇일까? 앞으로 흥미 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웹툰. <헬로도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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