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천민이기에 경멸당했고, 성녀이기에 숭배받은 <후원에 핀 제비꽃>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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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제가 오늘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데려온 웹툰은 <후원에 핀 제비꽃>입니다.
이 웹툰은 성혜림 작가님의
동명의 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원작 때부터 로판을 좋아했던 독자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데요!
천민이었던 여주가 하루아침에
성녀가 되어버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그럼 바로, <후원에 핀 제비꽃> 리뷰 시작합니다!
사창가에서 자란 내가 세상을 구할 성녀라니,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었다.
나는 들판에 핀 제비꽃과 같은 하찮은 존재였다.
천민이기에 경멸당했고,
성녀이기에 숭배받았다.
그러나 여기, 경멸도 숭배도 하지 않는 이가 있었다.
얼어붙은 강철같은 남자는 고요한 시선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나는 널 도와주지 않을 것이다."
말 그대로, 그는 날 도와주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것을 나와 함께했다.
"네 앞에서 죽겠다."
심지어는 죽음까지도.
푸른 불꽃과도 같은 남자였다.
그저 그 색이 차가워 불꽃인지 몰랐을 뿐이었다.
그렇게, 기사는 제비꽃을 피웠다.
오늘의 주인공, 비올렛은
꽃의 거리로 불리는 홍등가에서
일을 하고 있던 아이였습니다.
이곳에 사는 여성들은
꽃에서 따온 이름을 갖게 되는데,
비올렛도 그 이름 중 하나였습니다.
바로 '제비꽃'이라는 뜻이었죠.
그녀의 보라색 예쁜 눈이
제비꽃을 떠오르게 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꽃처럼 아름다운 여성들은
매일 밤 꺾이고,
때로는 짓밟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예견된 비올렛의 미래이기도 했죠.
험한 일을 많이 당하기도 하고
남들이 손가락질하는
꽃의 거리의 여성들이었지만...
비올렛에게 이 여성들은
그 어떤 만개한 꽃보다 아름답고,
가장 의지가 되는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이곳의 모든 여성이
비올렛에게 친절하지는 않았는데요.
이곳의 관리자인 고트는
어떤 일이 생기면 비올렛을 가장 먼저 구박했고
심지어는 그녀를 때리는 일도,
발길질 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비올렛은 이제,
겨우 10살이었는데도 말이죠...!
고트에게 학대당해
앓아누워있던 그때...!
꿈속에서 '이제 시간이 되었다'며
어서 깨어나라는 애절한 목소리를 듣고
비올렛은 잠에서 깨는데요.
그리고 운이 나쁘게도 그 순간,
꽃의 거리는 산적의 습격을 받아
급하게 다른 언니들과 함께
산을 넘어 도망을 치게 됐습니다.
그렇게 정신없이 도망가던 와중
비올렛 무리는 기사단을 만나게 되는데요...!
기사들이 산적들을
제압하러 온 것이라 예상해
안도하던 순간...!
기사들은 에르멘가르트 후작의 명령으로
산적의 잔당을 소탕하러 왔다며
비올렛과 언니들을 무참히 학살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비올렛을 제외한 다른 언니들은 모두
기사들의 발밑에 짓밟힌 꽃처럼 하나, 둘 쓰러졌고
비올렛마저
죽음의 위기에 처한 그 순간...!
비올렛은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을
각성하게 됩니다.
동시에 비올렛의 머리색 또한
은색으로 변하는데요…!
그리고 그 순간…!
그녀를 죽이려 했던 기사들은 일제히 부복하며
'성녀님'이라며 부르기 시작합니다!
손가락질받던 천민에서
하루아침에 성녀가 된 비올렛.
과연 앞으로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그리고 비올렛에게
애절하게 말하던 남자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등장하게 될까요…?
비올렛의 운명과 이후의 스토리가
궁금하신 분들은
지금 바로, 카카오페이지에서
<후원에 핀 제비꽃>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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