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차차차 - 향긋한 차의 매력에 빠지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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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랑하게 만드는 웹툰 <차차차>
차차차는 차에 대해 잘 모르는 '김한'이라는 대학생이 '고운다실'이라는 찻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면서 차와 차문화에 대해 알가하는 이야기입니다. 매회 이야기들을 차와 연관지어 소개 하고 있어서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은 배워가며, 차를 잘 아는 분들은 비교해 가며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한창 커피를 많이 마실 때는 하루에 3~5잔씩 커피를 마시곤 했는데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면 안 좋을 것 같아서 요즘에는 커피는 하루 한잔 정도만, 다른때는 차를 마시곤 합니다.
비록 주인공들처럼 제대로 차를 우려마실 여건은 안되고 티백 차를 우려마시곤 하지만 그래도 차 만화를 보면서 공감 할 수 있었어요.
저는 요즘 홍차, 특히 얼그레이에 푹 빠져 있답니다. 그래서 다양한 브랜드의 홍차를 섭렵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미차, 둥글레차, 얼그레이, 미숫가루, 꽃차, 유자차 등등의 에피소드를 읽으면서 재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직접 차를 마시고 있지는 않지만 차 이야기와 그림들을 보면서 마치 차를 마시는 것처럼 마음의 안정을 느낄 수도 있구요.
처음에 주인공이 다실에서 일하면서 차의 종류를 외우고 차 우리는 법을 배우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안동 하회마을 갔을때 다도 수업 들었던 것이 기억 났어요. 그때 그 상황과 함께 향기로운 차 향기도 느껴지는 듯 했구요. 그리고 차를 자주 마실일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다시한번 다도에 대해 떠올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네요.
그리고 차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 해 놓은 부분도 많은 도움이 됐어요.
홍차에도 종류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아쌈티, 실론티, 다즐링, 얼그레이 등등 다양하잖아요.
다 같은 홍차인데 뭐가 다를까 싶었는데 정리된 부분을 보면서 확실하게 알 수 있었구요.
차 수출국, 차 소비국, 차 생산지 등 다양한 차 관련 지식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차이야기에 맞춰서 실제 차 사진을 남겨주니 만화를 보면서 상상했던 이미지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차차차를 보면서 주인공이 일하는 고운다실 사장님의 한복패션을 보는 재미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한복의 고운 선과 자태, 다양한 한복들을 보면서 한복의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차를 좋아하는 분이든 아니든 이 웹툰을 보면 차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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