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저 그 펭귄 아니라니까요?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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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깔끔하고 시원한 그림체 + 빙의 + 수인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인데요!
너무 덥고 무더운 날씨 때문인지 좀 시원하거나
여름밤을 연상시키는 웹툰들을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소개해드리는 오늘의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웹툰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 입니다.
이미 제목부터 바다를 연상케 하지 않나요?
그만큼 파란색이 많이 등장하고
시원한 느낌의 웹툰이었어요.
그럼 리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의 배경은 바로
소설 속입니다.
소설 "늑대님, 저는 먹을 수 없는데요."라는
수인물 로판 소설인데요.
원작에서 남자주인공은 테오도르는
늑대 수인 중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울프가의 소속으로 사냥 대회에서
알 수 없는 의문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죽음을 앞둔 테오도르의 앞에
여주인공이 등장하게 되는데요.
소설의 설정 상 인간들만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여주인공이 마법을 활용하여
테오도르를 구해주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테오도르에게 각인을 하게 됩니다.
늑대에게 각인이란, 사랑 그 자체인 거 다들 아시죠?
각인의 대상을 위해 목숨까지 바친다는 늑대의 각인.
그로 인해 테오도르는 병적인 집착을 하게 되는데요.
병원에 입원해 있던 원작의 아닌 우리의 여주인공!
그녀는 죽음을 맞이하면서 소설의 끝을 알지 못한 채
눈을 감습니다.
소설 속에 빙의해서 제일 먼저 보게 된 사람.
너무나 소설 속 묘사와 같은 사람을 보고,
단번에 '레이노스'라는 마법사임을 알게 되는데요.
레이노스는 자신을 아빠라고 소개하며 여주인공을
너무나 사랑스럽고 예쁘게,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혹 자신이 소설 속에 빙의한 것이라면 혹시 여주인공?!
이라고 생각했지만 거울을 본 순간 당황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바로
펭귄이었기 때문이죠 ㅎㅎ
그것도 자연적으로 태어난 펭귄이 아닌,
마탑주인 레이노스에의 실험으로 탄생한 펭귄이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새끼 펭귄인 자신의 모습에 여주인공은
원작주인공들의 근처에도 못 간 자신의 빙의에
좌절하기도 잠시, 순순히 받아들이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삶!! 생각보다 너무 달콤한데요!
펭귄인 자신을 친 자식처럼 아끼는 아버지 레이노스,
그의 끝없는 사랑 덕분에 필요한 건 뭐든,
먹는 것도 잔뜩, 호화스러운 삶
그 자체를 즐기게 됩니다.
이후에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은발의 아주 잘생긴 남자를 알게 되는데요.
이 잘생긴 외모의 남자, 그는 범고래 수인인 스우라델,
그런데 어째서인지 펭귄을 좋아한다며
친한 척을 하게 되는데요!?
과연 약간 미친자 같은 이 남자는 누구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린 웹툰 <미친 범고래의 애착 펭귄>은
수인물이 주제인데요.
여주인공은 자신을 사랑해 주는 아버지를 위해
사람으로 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아버지인 레이노스가 어린 시절 수인들로부터
괴롭힘을 당한 사건으로 인해 수인을 싫어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대로 펭귄의 갓생을 살겠다고 다짐했지만,
의도와 다르게 어느 날 아침 인간으로 변화하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그림체와 귀여운 이야기로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되는 작품이었습니다 :)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는 오늘의 작품은
350만 뷰 이상을 기록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하는데요!
빙의물 수인물 로판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여기까지 <미친 범고래의 애착펭귄>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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