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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글 - 달슬 / 그림 - 비아
주인공들이 태어나지도 않은 책 속 세계에서 눈을 떴다. 예레니카의 아버지면서 르보브니 황제인 아버지가 수수료 때문에 글루카만 로드를 봉쇄하고, 그로인해 벨고트 황제인 에우레디안은 르보브니에게 경각심을 주고자 공주를 납치하려한다. 하지만 주인공인 예레니카는 납치 당하는 언니를 막으려 하다가 결국 자신이 대신 납치를 당한다.
대신 납치된 것도 서러운데, 나를 납치한 황제의 곁이 아니면 언제든 죽을 수 있는 개복치! 마력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고통을 느끼고 죽을 수도 있는 마력 부적응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예레니카는 자신의 살 방법을 궁리하다 결국 자신을 납치해온 벨고트의 황제 에우레디안에게 결혼해달라고 청혼하는데.
하지만 에우레디안에게는 마법사 탑의 일인자인 솔레이아 엘라드가 있었다. 벨고트에 발을 들이고 솔레이아를 본 순간 흑마법으로 죽을 뻔한 예레니카는 두려움에 덜덜 떤다. 언제 죽을 지도 모르는 곳에서 홀로 남겨져있는 예레니카가 참 불쌍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마력에 내성이 없어 신성력을 온몸에 두르고 있는 에우레디안의 곁이 아니면 벨고트의 어느 땅도 조심해야 하는 예레니카는 황제에게 청혼하지만 바로 차여버린다.
하지만 불굴의 예레니카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알던 소설책의 내용, 악당의 아빠가 되어 죽어버릴 에우레디안과 자신이 살기 위해 계속해서 에우레디안을 꼬신다.
하지만 에우레지안은 철벽이 그 누구보다 높았다. 예레니카는 그런 에우레디안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신체접촉도 하고 덥석 안기기도 하고. 그런 예레니카의 통통 튀는 매력에 금세 빠져버린 에우레디안은 곧 예레니카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짜증이 나기만 한다.
하지만 강적인 솔레이아는 자신의 계획에 방해되는 예레니카를 어떻게든 죽이기 위해 계획을 짜고 마력 부적응자인 개복치 예레니카는 도망 다니기 바쁜 와중, 벨고트가 믿는 신 라울루스를 만나게 된다.
과연 예레니카는 솔레이아의 흑마법에서 살아남아 벨고트 황제 에우레디안과 혼인을 해 마력 부적응자 개복치 인생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예쁜 그림체도 그렇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라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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