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잘생김, 섹시함, 진지함을 갖춘 직진남 후배와 연하는 남자로 안 본다는 직선녀 선배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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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직장 선배의 애인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고?
복수를 제안하며 다가오는 완벽남의 설렘 100% 로맨틱 어택!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의 주인공 ‘송아’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전액 장학금을 받아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을 했다.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진학한 이유는 공부를 더 하고 싶은 것도 있었지만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엄마와의 관계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었다. ‘송아’가 다니는 회사는 K뷰티의 선봉이자 뷰티 유튜버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1등 기업이자 국내 화장품 3대 회사 중 하나인 ‘끌라르(KLAR)’였다. 어느덧 ‘송아’가 끌라르에 취업한 지도 3년이 지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송아’는 교육 자료를 확인 할 것이 있어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길에 나섰다. 후배 ‘현승’과 함께 준비하는 자료였지만, ‘송아’는 자신이 선배로서 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현승’은 입사 7개월 차를 맞은 ‘송아’보다 한 살 어린 회사 후배였다. ‘현승’은 일의 습득 속도도 빠르고 일머리도 있는 편이라 ‘송아’가 많이 예뻐했다. ‘현승’ 역시 ‘송아’처럼 이른 출근을 했고, ‘송아’는 그런 그를 보며 자신이 잘 가르친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무사히 회의를 끝낸 ‘송아’와 ‘현승’은 퇴근 후 회식자리에 갔다. 회식자리에서의 이슈는 ‘사내연애’였다. ‘송아’의 팀원들은 “사내연애야 잘되면 좋지만.. 여자만 피본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래도 우리 팀장님 같은 사람이라면 사내 연애도 괜찮을 것 같더데. 송아씨는 사내연애 기회가 생기면 할 거야?”라고 ‘송아’의 생각을 물었다.
질문을 들은 ‘송아’는 “저도 조금 꺼려지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쩔 수 없을 거 같아요.”라고 말을 했다. 그 때 ‘송아’의 폰에 메시지가 도착했고, ‘송아’는 기다렸다는 듯이 밖으로 나갔다. ‘송아’가 밖에서 만난 사람은 바로 팀장이었다. ‘송아’는 팀장과 비밀연애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장면을 씁쓸하게 바라보는 ‘현승’…
그리고 ‘송아’는 이때만 해도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 엄청난 사건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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