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이 미스터리한 타워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위아더좀비>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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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는 글을 본 적이 있다.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에서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와 다르게 매일매일 출근을 하는 직장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적은
글로 추정 되는 것이었는데, ‘우리는 좀비가 나타나도 출근을 할 거 같다. 좀비가 있으니 지각할 수 있으니 조금 더 일찍 집에서 나오겠지..’라는
글이었다. 우리는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좀비가 나타나며 대혼란을 겪는 모습을 많이 봐왔다. 그런데 여기 인간과 좀비가 공존하는 미스터리한 웹툰이 있다. 바로
<위아더좀비>이다.
<위아더좀비>는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대의 쇼핑몰에서 원인 모를 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곳에서는 바이러스로 인해 전대미문의 좀비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혼란도 잠시 수많은 사람들을 공포에 빠트린 ‘서울 좀비 사태’는 우수한 국방력과 경찰력으로 인해 3시간 만에 진압이 된다.
정부는 사태 진압을 위해 서울 타워를 봉쇄하고, 그 안에 남은 좀비들을 고립시키기로 결정했다. 수 많은 방문객 인파로
북적이던 서울 타워는 불과 몇 시간 만에 파국을 맞아 끔찍한 좀비 소굴로 변했다. 그리고
<위아더좀비>의 주인공 ‘인종’은 미처 구조되지 못한 채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곳에서 좀비들과
함께 남겨지게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모르게 좀비들은 다행히 인간들을 공격하지는 않았다. ‘인종’은 친구 ‘영수’, ‘근식’과 함께 좀비인 척 행동을 하며 인적이 드문 구석으로 모였다. 그리고 그들은 자신들 외에 좀비인척 하는 사람들을 몇몇 발견하게 된다. 그들 역시 ‘인종’과 그의 친구들처럼 몰래 몰래 다니고 있었다. 좀비물 매니아였던 ‘근식’은 어색하게 좀비 행색을 하는 인간을 발견하고 그를 구하기 위해 다가갔다. 그런데 그것은 좀비인 척 하는 사람이 아닌 진짜 좀비였다. 그래서 ‘근식’은 결국 좀비에게 해침을 당하게 된다. 그 모습을 보고 건물을 탈출 하려던 ‘영수’는 군인들의 총에 맞고 죽게 된다.
친구를 모두 잃고 혼자가 된 ‘인종’…그는 좀비들로 가득한 이 곳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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