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이제 내 삶을 살거야! <착한 언니는 없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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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위인 요즘, 잘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사이다처럼 시원한 웹툰에 푹 빠져있답니다!
겨울에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웹툰이 끌린다면
여름에는 모름지기 시원하게 복수하는 웹툰이 최고죠?
그래서 오늘은 요즘 제가 즐겨 보고 있는 웹툰,
<착한 언니는 없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유명한 백작가 체이스,
그리고 체이스 백작가의 착하디착한 첫째, 이렌.
이렌은 몸이 아픈 그녀의 동생을 위하는 가족 곁에서
늘 양보하고 소외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살아온 일평생을 동생을 보살피며
늘 참기만 하는 삶을 살아온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언니의 자리를 지키던 이렌.
동생을 돌보기 위해 아카데미도 늦게 들어가지만
동생은 어린 시절부터 이렌을 고립시키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즐겨 왔습니다.
아카데미에서도 마찬가지였죠.
그렇게 동생 리엘을 중심으로 살아가던 이렌.
졸업 후에도 동생 때문에 저택을 벗어나지 못하던 이렌은
어느 날 부모님 대신 참석한 연회에서 그를 만납니다.
자신의 사정을 알고도 다정하게 감싸주고
늘 곁에서 든든하게 자신을 지켜주었던 그와
약혼하게 되지만..
보게 된 건 동생과 약혼자가 바람을 피우는 장면이었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것을
하나 둘 뺏어갔던 여동생,
그런 천진난만한 얼굴의 동생에게
약혼자까지 뺏기고 나서야
이렌은 집안에서도, 집 밖에서도
그녀의 자리는 없다는 것을 처절하게 깨닫게 됩니다.
결국 이렌은 집을 떠나 자신의 삶을 살리라 결심하죠.
그러나 이렌의 가문은 유력한 가문.
가출을 하면 바로 붙잡힐 게 뻔했죠.
그래서 여기서 나오는 뻔하지만 맛있는 클리셰!
바로 결혼입니다!
화면이 전환되며 나오는 이 미남!
노엘 크리스탄은 대공의 실수로 생긴
대공가의 서자입니다.
본래라면 차기 대공은 당연히 적자인 형이었으나
아버지인 대공이 병으로 죽고
이어서 형도 낙마로 사망하죠.
그래서 하나뿐인 후계자가 되었으나..
조부인 선대 대공은 그를 후계자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가문을 잇지 못하게 어려운 조건을 내세웠죠.
그게 무엇이냐?!
바로 결혼입니다!
이렌과 조건이 딱이죠?
딱 봐도 남주일 것 같은 설정이네요!
한편 우리의 여주, 이렌은
동생을 위해 포기했던 사교계 활동에 나섭니다.
지긋지긋하게 따라붙던 동생까지 처음으로 거부하고
혼자 무도회에 참석하죠.
그리고 그 자리에는 노엘도 참석해 있었습니다.
무도회에서 노엘을 두고 서자니 천출이니 떠드는 소리에
환멸을 느낀 이렌은 자리를 벗어나고
어둠이 내린 정원 한편에 서있던 노엘을 발견하게 되죠.
결혼을 해야 대공의 직위를 받을 수 있는 노엘.
결혼을 해야 집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렌.
이렌은 서로를 도울 수 있으리라 여겨
노엘에게 다가갑니다.
과연 이제 두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착한 언니는 없다>는 회귀물이나 빙의물이 아닌
정통 서양 로판입니다.
회귀해서 미래의 정보로 주인공이
먼치킨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이렌 스스로가 성장하고, 결단하며 행동하는
여주의 성장이 뿌듯하게 느껴지는 웹툰이었어요!
이제 너네끼리 잘 살아라!
나는 나대로 잘 살거야!
하는 이렌의 모습에 점점 쌓아 올라가는 사이다를
맛보는 맛이 아주 통쾌하고 달달합니다!
스토리의 전개도 빠르고요!
소설이 원작인 해당 작품은
현재 카카오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소설로는 완결까지 나온 작품이니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원작 소설도 읽어보기를 추천드립니다!
깔끔하고 예쁜 작화와 오밀조밀
귀엽고 힐링 되는 스토리까지
추천드리고 싶은 웹툰이니 꼭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
과연 착한 언니 파업 선언을 한 이렌은
노엘과 서로의 삶을 구원할 수 있을지,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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