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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이번 생에 개죽음은 없어! <막장 피폐소설을 고쳐 써보겠습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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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46회 작성일 24-05-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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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묘한 분위기의 빙의물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어쩐지 여주인공만을 바라볼 것 같은 무뚝뚝하고
싸이코지만 우직한 남자주인공이 등장하는 그런 웹툰!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막장 피폐소설을 고쳐 써보겠습니다>
리뷰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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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이 공존하는 세계.

마나를 활용하여 마법을 펼치는 마법사들에게
마나로 인한 병이 돌기 시작합니다.

죽음에 이르는 이 병으로 인해
마법사들은 묘안을 떠올리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복제품을 만들어 마나를 나눠 보관하는 것.

사람이 아니니 언제든 마나를 나눴다가
취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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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복제품에 빙의 된 오늘의 주인공.

하지만 전생의 기억이 하나도 없는 그녀의
눈 앞에 떠오르는 것은 자신과 같은 복제품인
마법사의 실험체로 태어난 '칼'뿐인데요.

전생의 기억조차 없는 그녀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칼.

이 막장 피폐 소설 세계관에서 최종 흑막인
그를 피해 그녀는 과연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주인공인 '율'과 '칼'은
마법사 에스텔라를 위해 만들어진 실험체인데요.

그들은 탑안에 갇혀 마법사의 선택이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교육과 마나 측정 등의 관리를 받으며
사람 같지 않은, 짐승과도 같은 대우를 받으며 살게 됩니다.

하지만 늘 무뚝뚝하고 상대를 공격하는 칼에게는
좀 더 혹독한 관리 감독이 이루어지고,
그런 그를 돌봐주는 것은 율 뿐.

율은 칼이 최종 흑막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대한 그를 돌봐주게 됩니다. 

율의 돌봄을 받는 칼은 어째서인지
사소한 행동이나 말에 신경쓰며 집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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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탑 안에 갇힌 생활을 해오던 칼과 율.
 
그들은 드디어 에스텔라의 선택을 받게 되고,
최종 흑막인 칼을 피해 자유의 몸을 꿈꾸지만,
그녀의 꿈은 좌절됩니다.

율이 기억하는 원작대로라면
칼은 에스텔라 곁에 남아있다가
에스텔라의 가족을 시작으로 온 세계에 죽음을 몰고 올
최종 보스여야 하지만, 어째서인지 칼은 에스텔라가 아닌
율의 옆에 남겠다고 말합니다.

그런 칼이 의아하기도 하고,
표현 되는 감정들이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이 두 사람의 이야기는 단순하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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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은 자유롭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지만
혼자 남은 칼이 눈에 밟히고,
칼은 맹목적으로 율에게 집착하는 이야기. 

아마도 율을 사랑하는 것 같은 칼.

칼은 율로 인해서 점차 감정을 배워가는데,
흑막으로 변하지 않고 행복한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까요? 

이상,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는 웹툰
<막장 피폐소설을 고쳐 써보겠습니다>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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