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이과 철벽녀와 그녀를 쫓는 남자들의 고군분투 로맨스! <51번째 남자>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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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남자>의 여자 주인공 ‘강두희’는 고등학교 시절 물리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부모님에게 물리학과에 진학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며 등록금을 지원해달라고 요청을 했다. 그러나 ‘강두희’의 아빠는 물리학과가 만만한 줄 아냐고 하며, 대학까지 이공계로 가서 모태솔로가 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으며 딸의 연애를 걱정했다. 그래서 ‘강두희’의 아빠는 한 장의 계약서를 가지고 오게 된다. 바로 “학자금 투자계약서”이었다.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대가로 ‘강두희’는 학점 3.5 이상을 유지하고, MT나 학교 활동에서 일주일 전에 부모와 상의하고, 재학 중 휴학 없이 졸업하는 등 수월한 계약서로 보였다. 그리고 ‘강두희’는 학자금 투자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학자금 투자 계획서에 쓰여진 작은 글씨를 보지 못한 채 말이다.

‘강두희’와 그녀의 아빠가 체결한 학자금 투자 계약서에는 작은 글씨로 [특약사항]에 관한 문구가 기입되어 있었다. 특약사항 1번은 대학 4년 후 2년동안 유예기간을 주는 것이고, 2번은 대학과 유예기간을 포함한 6년 동안 연애를 한 번이라도 못한다면 ‘강두희’는 아빠가 지정한 결혼 정보 업체에서 50번의 선을 보는 것이었다. 그렇게 원하지도 않은 선을 강제로 보게 된 ‘강두희’다.

‘강두희’는 석사 과정을 밟고, 물리학 박사과정을 밟게 되었다. ‘강두희’의 지도교수는 지한대 최연소 물리학 교수이며 22세에 칼텍을 졸업하고 25세에 MIT 물리학 석/박사를 졸업한 천재 물리학자 ‘사천성’이었다. 존경하는 과학자 곁에서 일할 기회가 생긴 ‘강두희’는 너무 설렜다. 그러나 ‘사천성’과 첫 만남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사천성’에게 인사하기 위해 연구실로 간 ‘강두희’는 서류에 미끄러져 ‘사천성’을 깔아 뭉개버렸다. 그리고 그 길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뛰쳐나온 ‘강두희’였다.

50번의 선을 봐야 하는 ‘강두희’와 천재 물리학자 ‘사천성’. 그리고 ‘강두희’를 빤히 쳐다보는 레스토랑 쉐프.

‘강두희’는 운명의 남자를 만날 수 있을 것인가? 이과 철벽녀의 고군분투 로맨스의 웹툰. 바로 <51번째 남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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