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의욕 만점 제주 출신 사회 초년생 ‘소이’의 메디컬 로맨스! <응급입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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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입니다♥>의 주인공 ‘소이’는 제주도에서 태어나 제주도에서 대학까지 다닌 제주도 토박이이다. ‘소이’는 서울 연성병원에 간호사로 취직을 하게 되었고, 꿈에서만 그리던 서울살이를 시작하게 되었다. 긴장되고 들뜬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의 직장인 서울 연성병원에 첫 출근 한 ‘소이’는
응급실에 배정을 받고, 함께 근무할 응급실의 선배들 앞에서 씩씩하게 자기 소개를 했다. 그리고 ‘소이’는 새로운
가운을 받아 갈아입으려 탈의실로 향했다. ‘소이’는 분명
자신은 선배 간호사가 안내하는 대로 여자 탈의실에 들어와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웬 남자 의사가 탈의실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게 되었다.
‘소이’가 탈의실에서 마주친 남자 의사는 바로 ‘신기’ 과장이었다. ‘신기’ 과장은 실력은 좋지만 성격은 알 수 없는 응급실의 과장이었고, 당직실과 남/여 탈의실을 구분 없이 다니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소이’는 당황한 채 아무 말도 못하고 자리에 서있었다.
그러자 ‘신기’는 ‘소이’를 지나치며
“오해할 건 없어. 내가 보고 싶어서 본 것도 아니고, 네가 커튼을 젖히는 바람에 일이 이렇게 돼버린 거니까! 어찌 됐든, 여기서 자고 있던 나도 실수한 거니 쏘리~”라고 말을 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했다.
그때 ‘소이’는 ‘신기’ 과장을 제대로 오해하고 여자 탈의실에서 몰래 카메라를 찍으려고 한 것 아니냐며 “변태! 불한당! 양아치!”라고 말하며 몰래 찍은 사진이 담긴 카메라를 달라고 했다. ‘신기’는 ‘소이’의 성화에 못 이긴 채 ‘소이’에게 휴대폰을 건네 주었고, ‘소이’는 아무 사진이 담기지 않은 사실을 확인 하고 ‘신기’에게 휴대폰을 다시 돌려주었다. 응급실에서 같이 일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모른 채 두 번 다시 마주치지 말자고 말을 하는 ‘소이’와 ‘신기’.
첫 출근 날부터 ‘소이’의 일진이 사납기만 한데… ‘소이’는 무사히 연성병원 응급실 간호사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소이’에게 펼쳐지는 응급실에서의 뒷 이야기는 웹툰 <응급입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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