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유피씨의 그림일기 - 소소하고 유쾌한 일상 속 한 귀퉁이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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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길거리를 지나다니다보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유독 많이 보인다. 건강함이 하나의 유행처럼 된 지금, 자전거는 더이상 마니악한 운동이 아닌 하나의 취미 생활로 자리잡힌지 오래다. 하지만 자전거에 대해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관련 서적을 읽어봐도 모르겠는 것이 대다수이며, 그렇다고 해서 카페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하기에는 머뭇거리는 것이 사실인 그대를 위해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자전거에 대한 웹툰이 나타났다.
그렇다고 해서 이 웹툰이 자전거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는 전문 웹툰이느냐, 하면 그건 아니다. 되레 '자전거를 타는 여자'의 일상툰에 가깝다. 하지만 반드시 전문 지식이 주절주절 나온다고 해서 그것이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가볍게, 쉽게 보는 것. 그것이 더 자전거에 대해 이해하기에는 더 쉬운 것일 수도 있다. 더군다나 웹툰의 중간중간에 나오는 소소한 일상들은 우리에게 자전거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만드는 부분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감초처럼 껴있는 알콩달콩, 연애에 대한 이야기는 왜인지 모르게 질투를 하게 만들고 염장을 지르는 것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사랑스러움을 부정할 수가 없어 마냥 미워할 수가 없다. 말랑말랑, 찹쌀떡처럼 사랑스러운 외모의 그녀가 보여주는 일상은 우리에게 강약약중약약을 선사하듯 때로는 유쾌하고, 때로는 현실적이고, 그러면서도 유익하게 우리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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