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원래 한 번 보면 다 따라할 수 있는 거 아니야? <남궁세가 천재 외손자> 무료웹툰 미리보기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무협물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원래는 무협이 뭔지도 몰라서 손도 대지 않았지만
친구의 열띤 영업으로 저도 점차
무협에 맛을 들이고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웹툰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웹툰!
먼치킨 무협물 남궁세가 천재 외손자입니다!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는 밤,
주인공 하현은 어머니의 손을 붙잡고
도망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현이 체력의 한계를 느끼자,
어머니는 현에게 증표를 넘기며
외할아버지를 찾아가라고 말합니다.
현이의 외할아버지는 바로
검존, 남궁무룡!
남궁세가에 찾아가서 증표를 보여 주고
어머니의 이름을 말하면
할아버지가 알아보실 거라 말한 어머니는
뒤돌아보지 말고 뛰라며 현의 등을 떠밉니다.
현이를 먼저 보내고 자신이
쫓아오는 살수들과 맞서는 것만이
현이를 살릴 방법이라 판단한 것이었죠.
현은 이것이 어머니와의 마지막 순간이라 직감했지만,
어머니의 말대로 증표를 품에 안고 도망칩니다.
독심미화라 불린 어머니, <남궁영령>은
살수들의 우두머리이자 자신이 시집 온
<신가>의 사람 <신지혁>과 맞서 싸우지만,
결국 패배하고 죽음을 맞이합니다.
살수들은 이어 현을 찾으러 떠나지만,
현은 사실 바로 아래 땅밑에 숨어
기척을 죽이고 있었습니다.
살수들조차 하기 어려운 호흡법을
본능적으로 해낸 것이었죠!
살수들이 떠나고, 밖으로 나온 현은
비록 피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삼촌이라 여겼던 신지혁에게
어머니의 복수를 맹세합니다.
열 살의 어린 나이로
혼자 산에서 살아 나가기는 쉽지 않았지만,
현은 어머니가 어릴 적 단 한 번 알려 주었던
남궁세가의 비전 심법을
그대로 체화하며 내공을 쌓습니다.
그리고 그 내공으로 각력을 강화해 사냥에 성공하는 등
산에서의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 나갑니다.
천재인 현의 면모가 드러나는 부분이죠!
그렇게 두 달.
현은 이제 살수들이 쫓아와도
도망칠 수 있을 정도로 내공을 쌓았다 판단하고
민가로 내려가기로 결심하는데요.
살수들에게 걸리지 않도록 산길로만 이동하느라
방향이 틀릴까 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현은 남궁세가가 있는 방향으로
옳게 가고 있었습니다.
필요한 물품만 구하고 사람들 눈을 피해
다시 산으로 올라가려던 현은
어쩌다 개방 거지들과 마주칩니다.
거지들은 구걸을 하려면 개방을 통해야 한다며
현이 법도를 어기고 영역을 침범했다고 몰아세우는데요.
몇 달간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고 산에서 굴렀다 보니
현의 행색이 너무나 남루해서
거지들이 현을 자신의 영역에 새로 들어온 거지라고
착각한 것이었죠.
졸지에 싸움이 붙어 버리자, 현은 거지를 때려눕혀
도망치고 거지들은 이 지역 거지들을 이끄는 분타주에게
보고하기로 합니다.
다시 산에 들어온 현은
아까 보았던 거지의 무공을 따라해 보는데,
놀랍게도 한 번 본 것만으로도
하룻밤만에 그 거지보다 더 나은 수준의 무공을
터득합니다!
다음 날, 거지와 싸움이 붙는 바람에 필요한 물건을
사지 못했던 현은
다시 시장으로 내려갔다가 덤터기를 쓸 뻔하고,
우연히 지나가던 노인 거지에게 도움을 받는데요.
알고 보니 그 노인 거지는 바로 개방의
제일장로였습니다.
현을 혼내 주러 왔던 분타주는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다행히 오해가 풀린 듯했으나
제일장로는 현에게 한 번 더 어제의 거지와
붙어 보라고 말합니다.
현이 어제 보았던 무공을 이용하여 비무에서 승리하자
장로는 현이 보통 아이가 아님을 직감하고
자신의 제자가 되지 않겠느냐 제안하는데요!
현의 목표는 남궁세가로 가는 것.
과연 현이가 제자 제안을 받아들일까요?
남궁세가로 돌아간 후에는
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검존이라 불리는 외할아버지가
죽은 딸아이의 증표를 받고
홀로 살아 돌아온 외손자를 어떻게 대할지,
어머니의 복수는 또 어떻게 이뤄낼 수 있을지,
현이와 어머니가 살수들에게 쫓긴 이유는 무엇일지
앞으로의 전개가 정말 기대됩니다!
무심한 듯 거칠게 그은 작화도 매력적이고
전개도 시원시원해서 재미있는 무협 웹툰을
찾고 계신다면 딱 추천해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한 번 보고 들은 것만으로도 무공을 따라 할 수 있는
먼치킨 중의 먼치킨인 것도 굉장히 재미있고요!
리뷰를 보고 관심이 생기셨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남궁세가 천재 외손자>를
찾아 주세요!
- 이전글우리 엄마, 죽여주지 않을래? <205호 고은혜> 24.06.26
- 다음글아빠, 내가 꼭 살려 줄게요! <병약한 아빠를 간호했을 뿐인데> 24.06.2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