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우리는, 사람을 낚는다. <밤낚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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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밤’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포근한 어둠, 잠 자는 시간, 피곤한 시간, 하루를 마무리 하는 시간 등등 다양한 생각이 드실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밤에 대해서 큰 생각을 가지고 계시지 않은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밤은 의외로 정말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밤은 역사적으로도 큰 역할을 했고,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 삶, 시간을 나누는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도 했지요.
밤은 인류 그 자체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 웹툰은 밤이 가진 이야기 중 은밀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 웹툰 <밤낚시>입니다.
얼핏 이 웹툰의 제목을 처음 들었을 때는 아저씨들이 밤에 낚싯대를 들고 낚시를 하러 다니는 웹툰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 웹툰은 우리의 상상과는 완벽히 다른 웹툰입니다.
이 작품에서 '밤낚시'의 의미는
어두운 밤, 사람들을 강가로 빠트려 건져 올린 후 사람들을 인신매매하는 것을 의미하죠.
사람들이 말 그대로 물고기처럼 여겨지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사람을 낚는다는 것은, 비유적으로 좋은 비유가 되는 표현이기도 하지만 여기서는 정말 무서운 표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수영을 잘하여 각종 다양한 대회에서 수상을 휩쓸던 인재였으나 모종의 불우한 사건에 휘말려 명예가 실추 당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설상가상으로 형이 밤낚시에 당해버려 목숨을 잃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주인공은 그 현장을 알아차리고 밤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쫒아 그들에게 형의 복수를 하려 하는 이야기입니다.
조금 잔혹하고 무서운 이야기를 주제로 담고 있는 스릴러 웹툰이죠. 하지만 19세 웹툰이 아닌 만큼 직접적인 묘사는 그닥 등장하지 않으며, 주인공이 '밤낚시'를 하는 범죄 조직을 쫒으며 느껴지는 추격전의 긴장감이 주 재미 요소로 느껴지는 웹툰이므로, 혹여나 무서운 것을 싫어하시는 독자님들이 계시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당초 겁이 많은 저도 열심히 보고 있는 웹툰이니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이 웹툰을 보면서, 추격전의 짜릿한 맛을 느낄 수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저의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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