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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용이 되고 싶습니다 선생님! <합격시켜주세용>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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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5회 작성일 24-05-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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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째 용이 되려는 수험생 바리와 전설의 과외선생 찬영이의 낙동강 용 합격 수기 ]

네이버에서 연재되는 일요일 웹툰이다. 합격시켜주세용의 인간 주인공인 유찬영은 과외 알바를 하며 생활하는 중이다.
돈에 욕심이 많은 인간으로 나오며 옷이나 생활용품도 가격이 저렴한 것을 사는 점에서 절약하는 성격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찬영은 머리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학창 시절 우등생이었는데 명문대 출신에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가 과외를 하는 것에도 실력이 있어 수능 만점자를 2명이나 만들어놓은 강사다. 워낙 능력이 좋다보니
찬영에게 과외를 맡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줄을 설 정도로 많은 편이고
매번 학부모들이 잘 부탁한다며 선물도 보내주는 인기 많은 강사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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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 능력이 좋은 찬영에게도 단점이 있었는데 바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운이 좋지 않은 것이다.
수능 때는 급성 장염에 걸려 결과가 좋지 못 했고 면접 시험을 보러 가는 도중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입사 시험 때는 기상 이변으로 떨어졌다.
찬영이 그런 단점을 갖게 된 것은 모두 바리가 내린 업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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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리는 합격시켜주세용의 용 주인공이다. 낙동강의 용을 뽑는 시험이 열리자마자 김서방의 후손인 찬영을 찾아간 바리는 조상이 지은 업보를 갚기 위해 용을 뽑는 시험에 협력하라고 한다. 조상의 업보가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냐고 따지던 찬영은 바리가 살기를 내비추며 화를 내자 바로 과외 얘기를 꺼내고 그 뒤에 바리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리는 과거 유찬영의 조상인 김서방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 한 채로 살아가다 김서방에게 진실을 들으려 하지만 이미 죽어버린 탓에 진심도 듣지 못 하고 애매한 감정을 가진 채로 살아간다. 김서방에게 제대로 된 이야기도 듣지 못 하고 김서방을 죽여버린 담설 때문에 화를 내긴 했지만 영노의 설득으로 담설과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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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서방은 바리를 배신한 것이 아니었다. 모든 사실을 꽝철이에게 들은 바리는 자신을 배신한 것이 김서방이 아닌 담설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담설이 본인의 승천을 위해 김서방을 이용한 뒤에 더이상 필요가 없자 김서방을 죽여버린 것이었다.
모든 것을 알게된 바리는 담설의 용궁에서 난동을 부리다 담설에게 정말 배신한 것이 사실이냐 묻는데 담설이 사실을 인정하자 큰 충격을 받고 숨어버린다.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시험을 포기하려는 생각으로 백운산 동굴에 숨은 바리를 유찬영이 찾아낸다. 이미 배신감에 충격을 받은 바리는 시험을 포기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찬영이 바리의 자존심을 긁으며 바리를 데리고 나오려 한다. 결국 찬영의 말에 다시 시험에 참가하기로 한 바리는 찬영의 손을 잡고 숨어있던 동굴에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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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시험 과제로 바리의 기억이 재현되고 세 사람이 친했던 시절의 과거가 나오게 되는데
김서방이 바리의 승천을 방해한 이유가 바로 담설에게 느낀 동질감 때문이었다.

담설도 바리를 방해할 생각이 없었지만 자신의 권속들이 한 말을 듣고 바리를 응원하러 가던 길을 되돌아간다.
권속들이 한 말은 현재 남아있는 강은 한 곳 뿐이며 바리가 승천에 성공한다면 승천할 강이 없는 담설은 자연스럽게 이무기로 남게 된다는 말이었다.
길을 되돌아가던 중 만난 김서방을 보며 울음을 터트린 담설을 보던 김서방은 결국 바리의 승천을 방해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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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담설은 끝까지 바리를 배신할 생각이 없었고 바리의 승천을 방해한 것은 모두 김서방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미 바리와의 관계에 신뢰를 잃어버린 담설은 바리에게 정확한 진실도 말 하지 못 하는 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이런 안타까운 과거를 가지고 있는 바리 말고도 시험을 치루는 또 다른 이무기들이 나온다.
첫 번째는 바리의 오랜 지기인 미리라는 이무기인데, 미리도 자신을 시험에 합격 시켜줄 조력자를 데리고 있다.
자신의 조력자인 박승희의 조상인 박행수 때문에 승천을 하지 못 하고[ 누구의 존경도 받지 못하고 평생 불명예스럽게 살다가 비참하게 죽을 것. ] 이라는 업보를 내린다.
하지만 그런 미리를 도와주는 박승희도 미리가 승천하지 못하게 방해할 복수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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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영노이다. 영노의 조력자는 순주인데 순주의 조상인 정판서 때문에 승천을 하지 못한 이무기이다.
정판서 때문에 승천을 하지 못한 영노는 그런 정판서에게 [ 부모는 자식을 키우는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자식은 부모의 정을 느끼지 못한다. ] 라는 업보를 내린다.
다른 이무기들과 다르게 영노는 순주에게 호감을 얻어 자신의 조력자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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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꽝철이다. 굉장히 사나운 편으로 속하는 꽝철이는 자신의 화를 참지 못 하고 마을 하나를 불태우고 난 이후 천룡에게 큰 꾸중을 듣고 운문산 근처에 운신해 있었다.

꽝철이에게도 조력자가 있었는데 바로 유명 아이돌인 강하리였다.
하리도 조상 때문에 업보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 평생 단 한 명의 벗도 진실로 얻지 못할 것이다. ] 였다.
하리는 친구라는 관계에 아주 큰 집착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다 꽝철이가 내린 업보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진실을 알게 된 이후에도 꽝철이와 친하게 지내는데 내 잘못이 아니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처음 든 생각이었다는 말을 한다.
사람을 사귀는 것에 대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온 하리는
꽝철이의 업보 때문에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내 탓이 아니라고 말을 해주는 것 같아서 기뻤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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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만의 사정을 품고 각자의 업보를 지우려 자신들의 용을 승천 시키려는 조력자들과 시험에 합격해 용이 되려는 내용의 스토리를 가진 합격해주세용은 네이버 웹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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