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완벽한 엔딩을 위해 이번엔 널 구하고 말겠어! <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플랜>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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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소개할 재미난 작품은 빙의물인 웹소설 원작 웹툰 <동화 속 악역의 완벽한 엔딩플랜> 이라는 작품입니다 :)
"가족들에게 학대 당하여 다이아몬드 눈물을 흘리는 불쌍한 소녀가 있었답니다. 그때 소녀에게 왕자님이 나타나 나쁜 가족들을 무찔러 주었고, 그렇게 소녀와 왕자님은 해피엔딩을 맞이했답니다."로 끝나는 동화 속의 악역, 못된 언니 '마르시아 블리크' 로 빙의한 내용인데요.
요즘 웹툰 작품에서는 빙의물이 정말 자주 등장하는 소재인데, 오늘은 주인공에 빙의한 것이 아닌 주인공의 나쁜 언니, 악역에 빙의한 여주인공의 이야기랍니다.
주인공 '마르시아'의 가족은 요정 혼혈의 집안으로 저마다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막내 동생 라리사는 요정의 피를 가장 진하게 이어받아 눈물을 흘릴 때마다 다이아몬드로 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악용하는 가족들에 의해 라리사는 폭력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때 마르시아 역시 간접적으로 유모를 통해 라리사에게 다이아몬드를 얻어 내어 온갖 사교파티와 술 파티에 빠지지 않고 참석했던 악역 중 한명인데요.주인공은 바로 이 악역에 빙의한 것이죠.
빙의한 이상 이전의 마르시아가 아닐텐데, 주인공은 '이 망할 집구석, 지금이라도 당장 도망치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전생의 조카와 라리사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남겨진 동생이 어떻게 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라리사와 함께 도망치기로 합니다.
"라리사,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 줄 왕자님을 찾으러 가자!" 하고 말이에요.
가족들의 눈을 피해 그렇게 도망치게 된 라리사와 마르시아. 마르시아는 동생의 행복을 위해 왕자님을 찾게 되는데....
이 왕자님, 라리사가 아닌 마르시아에게 청혼을 합니다.
왕자님은 사실 황족은 아니지만 대공의 자격으로 프린스라고 불리는데, 마녀의 혼혈입니다.
마녀의 혼혈과 요정의 혼혈의 존재가 독자의 눈을 흥미진진하게 만듭니다. 특히 여주인공인 마르시아 또한 단순히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용감한 여자라기보다, 이미 요정의 혼혈로써 타인의 부정적인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이 프린스 역시 이름값대로 평탄한 삶을 살아온 게 아니라, 마녀의 피가 섞였다는 것 때문에 가문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후계자입니다.
온전히 후계자가 되기 위해서는 1년 안에 결혼을 해야 하고, 그렇기에 우연히 만나게 된 마르시아, 라리사 중 또래인 마르시아에게 청혼을 하게 된 거죠.
라리사의 안전을 위해 언제든 이혼을 할 수 있다는 조건을 전제로 이 둘은 결혼을 감행하게 됩니다.
과연 주인공 마르시아와 라리사 자매는 가족들의 눈을 피해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을까요?
라리사의 행복과 마르시아와 프린스의 계약 결혼이 과연 진정한 사랑으로 이루어질지 독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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