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툰 온통 거짓 뿐인 인생은 어떨까? <거짓말의 뉘앙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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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D
여러분은 ‘거짓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때때로는 거짓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을 싫어하시나요?
그럼, 질문을 바꿔
남들이 오해하는데 그대로 두는 것은 거짓말일까요?
의도적으로 사람들이 오해하게끔 유도하고,
거짓말 같은 인생을 살면 어떨까요?
자기가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었으니 행복할까요?
아니면, 혹여 자신의 거짓말이 들킬까
항상 안절부절못하며 살아갈까요?
오늘 소개할 웹툰은 어떤 사건으로 인해
거짓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거짓말한 적 없어.”
“오해한 건 너네들이지.”
약간 뻔뻔(?)해 보이는 주인공!
거짓말 인생이 된 사연과
또 그녀가 어떤 사람인지도 궁금한데요.
수상한 그녀의 이야기!
<거짓말의 뉘앙스> 리뷰 시작합니다!
앙클리프 귀걸이 900만 원.
쇼넬 트위드 셋업 1600만 원.
하루메스 버켄백 4000만 원.
절친은 다이아몬드 수저.
그리고 100만 인플루언서.
이 화려한 인생의 주인이
오늘의 주인공, 고인영입니다.
그녀를 보면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저라면…
“우와! 지인짜 부자다!”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 거 같은데요.
가장 먼저 들 거 같은데요.
역시나 사람들은 화려한 그녀를 보며,
재력을 판단하고 급을 매기면서
그녀를 자신의 자랑거리로 여기는데요.
그리고 사실, 지금 고인영은
현대미술 모임 가입을 위해 면접 중이었습니다.
고인영은 면접관에게 업계 1위인 ‘YY건설’을 보여주며
자신이 일하는 곳이라 말하죠.
“그 정도 집안에 재력.
YY건설이면 능력도 좋고
SNS 스타도 했으니 인맥도 화려할 것 같고…”
그렇게 그녀에겐 합격목걸이가 주어지죠!
그런데 사실 고인영은…
YY건설 건물 안에 있는 ‘YY cafe 알바생’이었죠.
심지어, 현대미술 모임 때문에 늦었다는 인영의 말에
같이 일하는 알바생은 풋- 비웃으며
“언니! 쫌! 거짓말 좀 그만 해요~”라고 말합니다.
‘내가 무슨 거짓말을 해. 오해한 건 당신들이지!’
금수저 100만 인플루언서와 카페 아르바이트생.
최저 시급 받으며 일하는데 오늘 입은 룩은 7200만원.
이 언밸런스한 조합.
분명 같은 사람은 맞는데…
너무 매치가 안되죠?
.
.
.
그녀가 이렇게 살게 된
기구한(?) 사연은 3년 전으로 거슬러 갑니다.
5,205,062원.
인영은 ‘2년 동안 숨만 쉬며 모은’ 통장잔고를 보니,
한숨이 절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인영의 혼잣말을 들은 건지…
이때, 레스토랑에서 서빙 알바생으로
같이 일하는 최정은이 말을 걸어옵니다.
“우리 같이 살래?”
정은의 갑작스러운 제안에 이유를 물으니,
다음 달부터 월세가 오르기 때문이랍니다.
늘 밝은 모습의 정은.
그리고 정은이 좋은 원룸에 사는 모습을 보며,
있는 집 자식이라 생각했던 인영은 놀랐습니다.
그나마 있던 쥐꼬리 같은 부모님 지원이 끊겨,
당장 라면 사 먹을 돈도 없다는 정은에게
동질감도 들고 짠하기도 하고…
인영의 가슴이 찡- 했죠.
그렇게 같이 살게 된 인영과 정은.
그리고 둘은 꽤 잘 맞았습니다.
이른 경제적 독립으로 야무진 절약 정신과
탄탄한 생활력이 비슷했죠.
하지만 명확히 다른 점도 있었습니다.
바로 ‘가난을 대하는 자세’.
가난 앞에서 늘 날카로웠던 인영과 달리,
정은은 경제적 자립한 것에 자부심을 느꼈죠.
인영은 그런 정은을 존경하는 동시에
흙수저를 핑계 삼던 자신을 반성하기도 했죠.
그리고 정은과 함께 산 지도 벌써 1년.
레스토랑 사람들은 화기애애하게 회식 중이었습니다.
같이 사는 건 어떠냐는 매니저의 물음에,
인영은 살아온 환경이 비슷하지만
삶을 대하는 태도는 달라
정은에게 많이 배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충격적인 매니저의 한마디..
“그럼, 너도 서민 체험하러 온 거야?”
흙수저인 나에게 이게 말이야 방구야? :(
알고 보니 정은이 곧 레스토랑을 물려받아,
알바생 일부터 시작하며
잠깐 서민 생활을 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정은을 지켜봐 온 인영은
매니저가 농담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레스토랑 후계자라는 말은 사실이었죠.
그동안 흙수저 코스프레를 했던 정은에게 배신감을 느낀 인영은
당장 그녀의 집을 나오게 됩니다.
당장 그녀의 집을 나오게 됩니다.
그렇게 갈 곳 없던 인영은 급하게 친척 언니,
고여은에게 연락을 하고
둘은 같이 살기로 하는데요.
여은이 일하는 아파트,
‘리버뷰 로얄빌’ 로비에서 만나기로 한 두 사람.
정말 말 그대로 ‘리버뷰’ ‘로얄’빌.
이름값 하는 으리으리한 아파트 모습에 기가 죽습니다.
그리고 보안카드가 없어 들어가기 전부터 난관에 부딪히죠.
비싼 집은 들어가기도 힘들다고 생각한 그때...!
이 부내나는 여성을 따라
인영은 간신히 로비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인영을 본 친척 언니가 말을 걸어오죠.
그런데 뭔가 좀 이상합니다…?
친척 언니는 인영이 아니라 앞 사람,
방금 마주친 부자 언니를 보고 말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런 친척 언니에게
너무 오랜만이라 못 알아보는 거냐고 놀리는 인영.
하지만…
친척 언니는 흠칫 놀랍니다.
왜냐하면 이 둘은 자매라 할 정도로
정말 많이 닮아 있었기 때문이었죠.
그렇게 신기한 해프닝인가 싶었는데…
모자 쓴 여인은
“진짜 닮앗네.” 라며
의미심장한 말들을 합니다.
그렇게 해프닝이 끝나고
진짜 ‘흙수저’인 친척 언니와 함께 살게 된 인영.
진짜 ‘흙수저’인 친척 언니와 함께 살게 된 인영.
하지만 언니와 함께 사는 것은 생각만큼 쉽지 않았습니다.
보증금을 내지 않았다고 눈치 주는 것은 물론,
마음대로 인영의 옷을 뒤지기도 했죠.
심지어 정은에게 받았던 명품 옷들을 팔고,
그 돈으로 코인에 투자해 다 날려버렸다는 언니.
정말 주먹을 부르는 친척 언니의 행동에 화가 난 인영은
머리를 식히러 밖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우연히 사과폰을 발견하는데요.
사과폰을 주워 살펴보는데…
카메라가 켜져 있는 거 아니겠어요?
알고 보니 라이브 중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인영은 하루아침에 500만 너튜버가 돼버렸죠.
그녀가 주운 폰의 주인은 500만 너튜버 오늘영.
심지어 오늘영과 고인영, 둘 다 볼에 점이 있었죠.
당연히 사람들은 고인영이 오늘영이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오늘영은 해명도 없는 상황...!
우연히 폰을 잡았을 뿐인데.
전국적으로 얼굴 팔린 상황에 고인영은 짜증만 납니다.
그런데 …!
친척 언니는 이 일을 기회로 이용하자고 합니다.
오늘영인 척 SNS 개설하라는 것입니다.
일단 개설하면 단기간에 팔로워가 늘 것이고
협찬과 광고를 받아 큰돈 벌어보자고 꼬드깁니다.
하지만 고인영은 단칼에 거절합니다.
오늘영이 아니라는 것을 들켜 버린다면
대국민 사기꾼으로 사회적 매장당할 것을 두려워한 것이죠.
친척 언니는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으면 된다며,
오늘영이나 너튜버 관련 사진은 절대 안 올리고
글에만 오늘영인 척 뉘앙스만 풍기면 된다고 설득하죠.
이렇게 말이죠.
결국 친척 언니의 꼬드김에 넘어가 SNS를 개설한 고인영.
오늘영의 막대한 영향력에 따라
고작 두 시간 만에 5만 팔로워를 기록해 버립니다.
무섭게 불어나는 팔로워를 보니
제대로 하려면 폰부터 찾아야 한다는 생각에
어제 두고 온 폰이 생각나 찾으러 갑니다.
자기가 던진 위치에서 열심히 뒤적거리는데...
“폰 찾으시는 거 맞죠?”
폰을 건네며 낯선 남자가 말을 걸어 옵니다.
자기 정선율인데 모르냐고 묻는 남자.
그리고 얼굴 공개할 줄 몰랐다며
오늘영의 기사를 보고 놀랬다고 하는데요.
오늘영은 아는 것 같은 남자.
인영은 실험해 보기로 합니다.
“많이... 놀라셨죠?”
그는 활짝 웃으며
왜 그동안 얼굴 숨겼냐며
생각보다 더 매력 있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대뜸 오피스텔 출입 카드와 돈을 건네는 남자...!
오늘영인 척 해버렸는데 안 받기도 이상하고
오피스텔이랑 돈을 그냥 받을 수도 없고...
뭘 해도 X된 것 같다고 생각하며
사실 자신은 오늘영이 아니라고 해명하려는 순간!
오늘영을 알아본 팬들이 모여 길거리는 바글바글해졌고
또, 어느새 남자는 사라져 버려
결국 타이밍을 놓치고 마는데요…!
그 시각 남자는 물어볼 게 많았다며
짧은 만남에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가령...
계획에도 없는 얼굴 공개를 왜 했는지,
그리고...
‘왜… 다른 사람 얼굴을 빌려 했는지…!’
이 남자는 고인영이 오늘영이 아닌 것을 알면서
왜 인영에게 오피스텔과 돈을 준 걸까요?
그리고 인영과 똑 닮았던 부자 언니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혹시 그녀가 진짜 오늘영인 걸까요?
또 그 사이 인영에겐 어떤 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은 다시 카페 알바생으로 살고 있는 걸까요?
웹툰을 보다 보면 우연이라 넘기기엔
혹시 의도적으로 가짜 오늘영을 만든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쎄한 부분이 많은데요...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쎄한 부분이 많은데요...
‘본격 오늘영 찾기’가 주제 같아 보이는 <거짓말의 뉘앙스>.
아직 풀어갈 이야기가 많아 보입니다.
고인영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당장 네이버웹툰에서
<거짓말의 뉘앙스>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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