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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오피스에서 유부녀와 함께 짐승이 되어버려, <딴짓>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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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24-05-27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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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은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위에는 대머리 꼰대 부장이 툭하면 말도 않는 억지를 부리면서 욕을 하지만 월급을 떠올리면서 참고 있는 흔한 직장인이죠.


웹툰은 회사 옥상에서 동기인지 동료로 보이는 인물과 담배를 피며 잡담을 나누는 주한과 함께 시작하는데요. 담배를 피면서 나누는 잡담의 소재는 소위 오피스 와이프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때 주한은 메시지를 받고 급히 회사 안의 은밀한 방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직장 상사이자 직장 내 섹파인 선영과 만나서 불꽃같은 해피타임을 보내고 흐뭇한 마음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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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선영은 유부녀인데... 쉽게 말해서 선영은 '들키지만 않으면 뭐든 괜찮다는 마인드'입니다. 주한은 회사에서 유부녀인 상사와 수시로 육체적인 관계를 맺는 대범한 사이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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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제도 들키지만 않는다면 문제가 아니겠지요. 그러나 이야기의 법칙에 따라 주한의 비밀은 그리 오래 지켜지지 못합니다. 대머리 꼰대 부장의 부름에 불려간 주인공은 곧 그가 사수라며 여자 신입 '소라'와 사수가 되어 엮이게 되는데요.


첫 만남부터 의미심장한 눈길로 주인공을 보던 소라는 여러 차례 주한에게 암시를 줍니다. 주한이 회사에서 그다지 바람직하지 못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다는 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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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과 선영이 자주 애용하는 탕비실을 넌지시 언급한다든지 두 남녀가 옥상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별안간 옥상으로 쳐들어온다든지 하는 식입니다.

주한과 선영은 소라의 감시를 피해 회사 밖에서도 만나는 등 의도치 않게 점점 더 관계가 대범해지는 한편, 주한은 소라와 담판을 짓기 위해 별도로 만나게 되는데 이때 소라에게서 의외의 폭탄 선언을 듣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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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소개만 읽어봐도 모범적인 오피스를 배경으로 하는 남성향 19금 웹툰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크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일단 준수한 작화 퀄리티에 캐릭터나 스토리가 지나치게 오버하거나 과장되지 않게 적당히 개연성을 갖추고 현실적입니다.


점점 더 과감해지고 선을 넘어가는 회사 인물들의 이야기를 꽤 흥미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일독을 권할 만한 남성향 성인 웹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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