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옆집 사는 엑스트라가 되었는데요? <도망 여주의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 무료웹툰 미리보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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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툰 여주 옆집 사는 엑스트라가 되었는데요? <도망 여주의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무료웹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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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69회 작성일 24-05-27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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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웹소설 원작의 로맨스판타지,
<도망 여주의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입니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는 작품이며
벨루하 작가님의 원작을 바탕으로
김산군 작가님이 그림을 맡아주셨습니다.


작품 소개
도망친 여주가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로맨스 판타지 소설.
그 소설 속 여주의 옆집 주민인 세이나로 빙의해 버렸다.
그런데… 왜 자꾸 남주 후보들이 나한테 관심을 갖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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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주인공 '세이나 로힐'.

세이나는 C급 헌터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D급으로 강등된 헌터입니다.

그러나 원래는 소설
'그 꽃집에는 비밀이 있다'의
애독자였는데요.

실은 로판 소설 속으로 환생하게 된 것이었죠.

자신이 살아왔던 헌터의 인생이
소설 속 등장인물의 삶이란 걸 깨달아버린
세이나는 아등바등 살아온 인생에
어떤 의미가 있었는지 잠깐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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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실에서 깨어난 세이나는
상황을 파악하고는 상태창을 외쳐봅니다.

그러나 상태창은 나타나지 않았고,
머리를 다친 환자 취급을 받고 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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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겨우 나온 세이나는
우선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고백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요.
고백 받는 주인공은 바로
작품의 여주 '엘렌 유클레스'!

알고보니 세이나는
여주의 옆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세이나는 이 장면을 보고 여주 옆집에 사는 사람 중에
아주 강해지거나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나?
라는 의문을 갖는데요.

야망이 넘치는 모먼트가 돋보여서
세이나의 캐릭터성이 돋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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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순식간에 한 달이 흘렀습니다.

스스로가 무능력 엑스트라임을 
인정하게 된 세이나.

그녀는 '그꽃비'가
남주 찾기 소설임을 기억해냅니다.

세이나가 지켜본 엘렌은
매일매일 고백을 받게 되는데요.

그 과정에서 찾아낸 이상한 규칙!

엘렌은 하루에 딱 한 명에게만 
고백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챕니다.

또한 그 고백의 장소는 언제나
세이나의 집 앞이었죠.

그리고 언제나처럼, 고백 이벤트가 끝났습니다.

그런데 엘렌에게 고백하는 남자가
또 한 명 찾아오게 됩니다.

하루에 한 명만 고백한다는
이상한 규칙을 깬 은발 벽안의 미남!

그의 미모 또한 여태 고백해왔던
평범한 남자들과는 거리가 있었죠.

그러나 그 또한 엘렌에게 거절 당하고
세이나의 집 앞에 풀썩 주저 앉습니다.

무언가 특별한 것을 기대했다가 김이 샌
세이나는 그가 자리를 떠날 때까지 기다리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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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밤이 될 때까지, 그리고 비가 내리는데도
세이나의 집 앞을 가로막으며 주저 앉아 있었습니다.

결국 인내심이 다한 세이나는 그를 불러 세웁니다.

남자의 정체는 '디온 프라벨'.

모험가 협회장의 첫째 아들로
'잘생긴 또라이'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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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 넘치는 주인공은 강등 당한 모험가 등급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하고 상냥하게 비에 흠뻑 젖은 디온을
집 안으로 모신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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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나는 소설 <그꽃비>의 일러를 떠올리는데요.

그 속에 은발의 남자는 없었죠.

알고 보니 협회장 아들 디온도 조연에 불과했던 것이죠.

디온은 주인공에게 비가 그칠 때까지만이라도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겠냐 묻습니다.


디온은 엘렌과 어릴 적부터 소꿉친구였다고 하는데요.

엘렌이 디온을 만난지 고작 한 달밖에
되지 않았다는 말과 정반대되는 말이었죠.

알고 보니 스스로의 기억을 지워버렸다는 여주인공 엘렌!

디온은 엘렌이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자신이 엘렌을 지켜줄 수 있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러나 엘렌은 계속해서 많은 남자들에게 고백 받고,
디온의 마음은 급해져만 갔습니다.

심지어 엘렌의 꽃집 근처에
수상한 사람까지 어슬렁거리는데요.

아무런 관계도 없이 그녀를 지킬 순 없었죠.

약혼자가 되어 그녀를 지킬 명분을 만들고 싶었던
디온이 마침내 고백한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모든 사정을 털어놓고 주인공의 위로를 받는 디온.

비가 그치고 떠나는 디온을 배웅하는데,
디온은 세이나의 이름을 부르며 고맙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세이나는 자신의 이름을 알려준 적이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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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온이 떠난 다음날, 고급 마차를 이끈
귀족이 하인들을 대동하고 세이나를 찾아옵니다.

엘렌을 정원사로 고용하겠다는 귀족은
대뜸 세이나에게 집을 팔라고 말하는데요!

그의 정체는 라샤드 칼만.
공작의 직위를 가진 귀족이었습니다.

세이나의 집을 통해 엘렌과 가까워지려는
음습한 짓을 두고 볼 수 없던 세이나!

그녀는 집을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이후에는 디온 프라벨이
다시 등장하며 상황이 마무리되는데요.

과연 이후의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지 흥미진진합니다.


<도망 여주의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야기에
김산군 작가님의 예쁜 작화가 합쳐진 작품입니다.

작화와 등장인물들의 미모가 출중하고,
엑스트라로 빙의한 주인공의 성격이
한국인스러워서 웃음을 지으며 보게 되는데요.

엘렌이 고백받는 장면을 매일매일 흥미롭게 바라보는
주인공의 성격이 유쾌하게 느껴졌습니다.

엑스트라로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는
세이나의 모습에 친근감도 들었는데요.

이후 전개가 스릴러를 방불케한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과연 엘렌과 세이나의 앞에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지!


야망이 넘치면서도 인간미가 보이는 여주를 보고싶은 분들
진지한 이야기 속 사소한 유머코드를 즐기시는 분들
소설 속으로 환생하는 로판을 좋아하시는 분들,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원하시는 분들께

네이버 웹툰의
<도망 여주의 옆집에 살고 있습니다>
추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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